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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hunter 1st ED
- Get wild
(T.M.R-evoluion ver.)




Get wild and tough

ひとりでは解けない 愛のバズルを抱いて
혼자서 풀수없는 사랑의 퍼즐을 간직하며

Get wild and tough

この街でやさしさに甘えていたくは ない
이 도시에서 정에 매이고 싶지는 않아

Get chance and luck

君だけが守れるものがどこかに あるさ
너만이 지킬수 있는것이 어딘가에 있을거야

Get chance and luck

ひとりでも傷づついた夢を とりもどすよ
혼자서라도 상처입은 꿈을 되찾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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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은 꼭 훔쳐타야 제맛(?)인가?
주인공의 탈을 쓴 도둑놈들의 실상을 밝힙니다.


[라이고우건담을 띱치려 선빵을 날리는 용역깡패 S씨와 당황하여 막는 고물상 L씨]


어느 학자가 정리한 '영웅탄생의 조건'들 중에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낼 것과 '선친 중 최하 어느 한쪽에 대한 애증'의 항목들이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비단 건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로봇물들에게 해당하는 요소로서, 로봇을 타는 주인공이 부모 양쪽 다 계시고 함께 생활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가정환경을 가진 경우는 열에 하나 꼽을 정도로 매우 드문 편이었습니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런 로봇물에서 또한 주인공메카를 탑승하게 되는 경우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말그대로 하늘에서 거대로봇이 뚝 떨어지고 땅위에서 쑥 솓아나는 경우가 절대다수입니다. (라인베럴, 브레인파워드 등)

물론 어릴 때부터 철두철미하게 전투의 프로로서 키워진 경우도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테츠야와 윙건담의 히이로 등). 허나, 당장 로봇만화를 10개 정도만 떠올려보고 그중에서 상대적으로 따져봐도 역시 주인공들이 예상치도 못하게 로봇과 만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것이 설령 주인공만 모를 뿐 누구의 안배에 의한 것이든(마징가Z, 신세기 에반게리온) 아니면 진짜 사고에 의한 우연이든(드래고나, 건담) 말이지요.

이런 쪽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가 됩니다. 주인공들은 프롤로그 아니 최소한 1화 아이캣치 전까지는 괴수가 나오면 꺄아꺄아거리며 도망가는 현실적인, 시청자들과 별다를바없는 일반시민A였지만 갑자기 로봇과 조우해 적과 맞서싸울 거대한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생각지도 않았던, 하루하루를 평범하게 보내던 일상이 완전히 박살나고 느닷없이 마을, 도시, 나라, 전지구와 우주의 운명을 어깨에 지게 되어 망연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동질감을 느끼며 자신의 경우에 비추는 등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곤 하지요.

그럼 이제서야 제목대로의 이야기- 이러한 사고 혹은 우연에 의한 로봇탑승법칙은 유독 건담 작품들에도 잘 들어맞는 편입니다. 일단 대표되는 5명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Q. 어떤 연유로 건담을 탑승하게 되었나요?


A.

「길가다 주웠어요.」(종소리 부대 왕고 A씨)


「제이름 갖고 놀린 새키들 엿되보라고.」(현직의사 K씨)


「훔쳐서 동생등록금대려했는데 어쩌다가.」(고물상 J군)


「도망가다 주웠어요. 근데 엄마가 만든 거래네요?」(우주해적 K씨)


「마스크 쓴 아저씨 패는데 저보고 타라길래.」(하렘부대 U군)




그외에 비상시랍시고 낼름 타놓고 지꺼라 우기는 당근싫어하는 장교와 마찬가지로 도망가다 타놓고 OS싹갈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며 이후 득도하는 보살님의 경우도 있고~ 리얼이니 뭐니해도 역시 건담도 '거대로봇물'이기 때문에!

도둑X들…



그래서 저는 건담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by 무희 | 2008/07/01 23:05 | 동영상의 찬미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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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볼빙 at 2008/07/01 23:09
우주세기시 건담은 훔쳐타는 거군요. 그러고 보니 [......]
Commented by 제로사라 at 2008/07/01 23:22
그러고 보니.... 거의다 훔쳐 타는 것이 였군요.
가로드도 동굴에서 X건담을 주웠다죠....(아닌가?)
Commented by FREEBird at 2008/07/02 00:33
실질적 의미에서 훔쳐타는 멤버는 그리 많지 않죠.. 하지만 무단사용으로 범위를 넓히면 뭐 대부분이 범법자 되어버리는..
Commented by 여니 at 2008/07/02 00:43
질문의 대답이 좀 압박이네요 ㅋㅋ - 나기 흐무'ㅠ' 흐무'ㅠ'
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8/07/02 01:44
건담의 3대 미덕 주워먹기 훔쳐먹기 날로먹기.(응??)
Commented by zeck-li at 2008/07/02 03:43
하지만 명령에 따라 성실하게 건담 탄 사람도 있습니다.

그 연예물 찍은 시로 야메다 군 같은....
Commented by tarepapa at 2008/07/02 09:03
당근우라키는 일단 급하니까 탔고...자쿠에게 건담목 따인 크리스는 테스트 파일럿....마당쇠 로랑은 얼떨결에...고물상 2호 가로드도 얼떨결에...
Commented by kykisk at 2008/07/02 09:04
현직의사 K군에서 뿜어버렸습니다...
Commented by 모네리엘 at 2008/07/02 09:28
아니... 역대 건담시리즈를 보아도... 과반수가 그냥 가볍게 넘어갑니다...

안그런 예를 들어보면, 08소대 S군..(대신 중간에 탑승기 한번 뽀개먹고;;), 0080 C양(얘도 막판에 뽀개먹죠;;;), 외전의 BD Y(얘는 무려 2대나 뽀개먹는;;;), 콜로니 떨어진...(앗! 주인공 이름이 생각이;ㅂ;)에서... 아 이분은 건담탑승자가 아니군요 ㅠㅠ...

대충 UC세기에 나오는 분들은 저 정도 아닌가 싶은데...'ㅂ'
Commented by 오타마 at 2008/07/02 10:02
어떤연유로 건담을 탔는가를 보고서 배아프게 웃었습니다...ㅜㅜ
어떻해..ㅠㅠ진짜 날로 먹었잖아;;푸하하하
Commented by ZeX at 2008/07/02 15:38
우주해적K씨(...)는 약간 경우가 다르죠. 여동생이 바이오 컴퓨터의 난점을 해결(...)해줬더니 대뜸 연방 장교가 강제로 K씨를 태워버렸...

0083에서 백발 올백의 G씨는 명실상부 강탈, 햇병아리 K군도 무단 탑승인데 어쩌다보니 이후 고정. 게다가 덴드로비움은 소속부대 전체가 기체 강탈에 일조 --;;
Commented by 엑스트라1 at 2008/07/02 15:42
-(나름 최근의)성실한 사람들-
톱2 다O버스터 - 라O크 (냉무)
건O씨앗운명 -신 아스O (정식으로 탔으니까...)
코O기어스 - O자쿠 (일단은 브리타니아 군인)
건O쌍공 - 세O나 (일단은 X레X탈 비잉 일원)

-(나름 최근의)나쁜 사람들-
건O씨앗운명 -보살님 (씨앗때 훔친걸 아직까지...)
코O기어스 - 를O슈 (가웨인 냠냠)
건O쌍공 - 서O스 (쯔바이 냠냠)
그렌O간 - 형제 (파내서 줍고 뺏어타고...)
Commented by 미미르 at 2008/07/02 17:39
뜬금없지만 우리고물상씨 무술의 달인도 죽인 저 괴수의 공격을 막아내다니!
역시 로우!
Commented by 남십자성 at 2008/09/28 20:25
우리의 영원한 영웅인 아무로도 도둑X였으니..
그점에 대해선 부정할 수 없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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