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감 0%인 동인지 甲 화예술의 전당

이번만큼 원본과 패러디가 잘 어울리는게 없습니다.


보시는대로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북두패러디로 일세를 풍미한 AYA 여사님의 후계자 테츠진 씨의 개인서클 '아가씨의 욕실' 덤최몇 신작동인지 '모히칸 몇마리까지 죽일 수 있어?'입니다. 주인공 사쿠라 히비키는 권왕님, 마치오 트레이너는 켄시로가 맡았으며 원작부터가 그러하다보니까 북두의권 패러디를 해도 하나도 안이상하고 잘어울리는건 이게 처음이군요. 되려 마치오 씨 근육은 원작보다 더 약해진 것도 있습니다…?

덤최몇이 2분기의 확실한 히트작 중 하나가 될 것인지도 생각해보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루돌프 2019/07/28 21:51 # 답글

    모히칸 : 덤벨 최대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으세요? / ?? : 요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10밖에… / 모히칸 : 10Kg요? / 권왕 : 10t이다. 이 어리석은 것!! / 모히칸 : 그 레벨은 덤벨이 아니잖… 아베시~!!(펑!)
  • 루루카 2019/07/28 21:54 # 답글

    응? 왠일로 오리지널? 작품을 냈군요? (...)
  • kelysirian 2019/07/29 18:41 # 삭제

    '덤밸 몇키로그램까지 들수 있어?' 라는 애니메이션의 패러디입니다.
  • 루루카 2019/07/29 19:09 #

    위화감 없다고... 돌려 말한건데, (오리지널 옆에 ? 마크) 너무 돌렸나보군요?
  • 존다리안 2019/07/28 22:07 # 답글

    평소들 하던 일들인데....
  • 소시민 제이 2019/07/29 09:20 # 답글

    아니.. 유사품으로 '극도의 근육'이란 작품의 코스프레까지 마치오씨가 하셨다구요.
    (근육임금님 이라는데.. 복장은 켄시로에 대사는 레이, 포즈는 권왕까지...)
  • 무지개빛 미카 2019/07/30 00:02 # 답글

    아, 안돼! 근육으로 세상을 파멸시키지 마라고!

    한데 아직 매우 부족해 보이네요. 애 초형귀 제작자나 원작가는 어디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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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