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올스타전, 배틀물다운 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바람의 검심 북해도편 14화 '모여드는 사람들'에 대하여. 연재 중인 월간 점프 SC 5월호는 요즘 TV판의 한창 방영 중인 '이 소리에 모여!'가 실렸지요. 검심 이야기로 돌아가, 켄신의 아싸력(…)를 고려해 동료 모으기는 어려울거라 정확하게 판단한 사이토가 자체적인 판단으로 따로 지원군들을 모아 이 하코다테산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하지만 순간 뭔가 위험을 느낀 켄신과 사노스케, 그리고 아사히였는데.









기습해온 자들의 정체는 바로 전 십본도의 세사람, 칼사냥꾼 쵸우와 대낫 카마타리, 비상의 헨야였습니다. 세명 다 시시오 일파가 무너진 뒤에는 정부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이토의 지시로 켄신을 습격했다는데요. 비록 십본도의 하급 2군격이지만 어쨌든 전력은 되는 셈이고 사이토 눈에는 사노스케도 마찬가지라나. 거기다 이번 임무를 완수하면 무죄방면에다가 각자 원하는걸 한가지씩 들어주는 특별보너스까지 얹었다구요.
하지만 헨야의 말마따나, 사이토가 부른 진짜 원군들은 따로 있었으니….




뒤이어 도착한 이들오 역시 십본도의 명왕 안지와 천검 소지로! 이들은 켄신 일행과도 직접 겨뤘던 십본도 상위 최강급의 강자들이지요. 애초에 정부의 거래도 거절하고 묵묵히 수감생활 중이던 안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협력하고자 하며, 역시 정부 제의에 관심없는 소지로 또한 자신만의 해답을 찾기 위한 목적을 위해 이번엔 켄신의 아군이 되어 싸우기로 결정했답니다. 그리고, 이 둘을 데리고 온 또 다른 지인도 있는데요.




전신선조 2번대 대장, 나가쿠라 신파치의 얼굴이 드디어 드러나다. 1번대 대장 오키타, 3번대 대장 사이토와 더불어 당시 십본도 3강을 이루던 최고참으로 막말 당시의 수라장이 된 교토에서도 큰 활약을 보였다는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케다야 사건의 기억을 착각하는 얼빠진 면도 보이지만 웃으며 넘어갑니다. 그리고 아시타로는 둘째치고 아사히와 아란은 슬슬 자기들이 너무 위험한 줄에 타버린걸 깨닫지만 이미 너무 늦었구요, 묵념~ --;




그렇게 벽혈비 앞에서 조직의 구성을 결정하고 검객병기 타도를 위한 목적을 되새기는 켄신과 사이토. 총 12명 중에서 전 신선조가 2명, 십본도가 5명으로 다들 켄신과 적으로서 대립했던 원년멤버들입니다. 맨왼쪽의 아이들 셋은 제외하고 남은 이들도 수준차가 있기는 하지만 다들 탈인간급 초인들이니, 이미 초능력자들이 넘쳐나는(…) 또다른 괴물들 검객병기와의 팀배틀 전개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아마도….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 개인적으로 카마타리의 비밀♡이 신경쓰이는 주저리~였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하지만 헨야의 말마따나, 사이토가 부른 진짜 원군들은 따로 있었으니….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 개인적으로 카마타리의 비밀♡이 신경쓰이는 주저리~였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이전 작 본 사람들 입장에선 참...
나중에 서비스씬으로 막부말 신선조vs켄신 나오면 좋겠어요
작가슨상 체포사건
켄신이나 소지로를 다루는 방식이 존나 음란하다
옛 팬으로선 복잡미묘한 감정과 걱정이 앞서는군요. 일단은 반가우니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