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무서운 5등분의 신부 동영상의 찬미

솔까말 원작에 원한을 품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5등분의 신부' 8화에 대하여. 문제아 다섯쌍둥이 소녀들과 그 가정교사가 된 주인공의 나날을 그린 러브코메디물로 물건너 작가 하루바 네기 씨의 소년매거진 히트작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국내에도 1권과 2권이 막 정발되었지요. 허나 TV애니메이션 발표 당시 키비주얼부터 불안하단 목소리가 나오더니 급기야 본편은 '이모이모'를 잇는 19년 최초의 작붕물로서 매주 그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또 마냥 못봐줄만한건 아니고 이렇게 분명히 잘 그린 장면들도 있지요. 허나 대부분 정지화상에 원작컷을 그대로 옮긴거라서 또 말말말이 있지만요.







결국 평균적인 작화가 이렇게 어딘가 허전한 장면들 뿐이니 아쉬운 소리 나올 수 밖에요. 급기야….











눈알이 따로 논다!!


그짓말 안보태고 8화의 니노 이 장면에서는 물 마시다가 사래 들릴뻔 했습니다. 이젠 뭐 소품 컬러나 손가락 갯수, 사시를 넘어서 아예 안구가 위아래 따로 노는데요. 작감에서 이런 장면도 넘어갈 정도면 스탭분들이 당최 스케줄을 얼마나 쫓기고 있는지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아아아….이런데도 또 일마존 1분기 예약 랭킹에서는 3위권안에 드는게 신기할 따름이니 BD판에서 전면쇄신할 수 있을까요 참말로 ㅠ


이하 매주 한화한화가 두려움의 연속인 5등분의 신부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작가분 트위터도 보면 거의 해탈하셨던데 원작만화쪽은 부디 타격없이 잘 나와주기를 바라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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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