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퀘스트 물의 도시편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블린 슬레이어 6화의 시작은 용사님 파티로 낚시(?)를 걸어주십니다. 죄없는 처자를 제물로 바치기 직전의 사교 집단을 급습하여 성검을 휘두르며 추풍낙엽으로 다 쓸어버렸다던데, 이 용사님만은 그야말로 다크소울의 세계에서 혼자서 삼국무쌍을 찍으며 무적으로 활약하고 있지요. 원작서는 주인공과도 한번 스쳐가는 연출이 있지만 그건 2쿨이나 되야 가능할 듯 하구요.



























본편으로 넘어가서 제목대로 6화는 바로 물의 도시편으로 돌입했습니다. 고블린 슬레이어 파티가 처음으로 맡은 원정퀘스트로, 원래는 목장을 습격하는 고블린챔피언 대군세와의 결전이 먼저였지만 TV판은 그 부분이 뒤로 미뤄지고 소설 2권의 에피소드를 먼저 가져왔지요. 디씨 개그로 치면 '의' 밖에 안남는다는(--;) 검의 처녀 양도 드디어 정식으로 첫등장하며, 은하의 가희 쉐릴로 유명한 엔도 아야 씨의 조용한 연기가 참으로 어울렸습니다.
그뒤로 지하수도에서 벌어지는 고블린 퇴치임무도 위의 목장전투에 비하면 규모가 좀 작긴 하지만 절대 만만치 않아서 주인공 파티도 까딱 전멸 일보직전까지 갈 뻔 했었지요. 앞으로 2주 정도는 이걸로 갈 듯한데 전투연출이 기대됩니다. 부디 클라이막스인 검의 처녀와의 마지막 대화도 잘 표현해줬으면 하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그뒤로 지하수도에서 벌어지는 고블린 퇴치임무도 위의 목장전투에 비하면 규모가 좀 작긴 하지만 절대 만만치 않아서 주인공 파티도 까딱 전멸 일보직전까지 갈 뻔 했었지요. 앞으로 2주 정도는 이걸로 갈 듯한데 전투연출이 기대됩니다. 부디 클라이막스인 검의 처녀와의 마지막 대화도 잘 표현해줬으면 하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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