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맨 - 때늦은 수영복 서비스 동영상의 찬미

그와 더불어 또 과거에 대한 중요한 떡밥도 나왔습니다.

SSSS.GRIDMAN 5화의 제목은 '도발'. 그말마따나 시작부터 불길한 미소를 띄우는 아카네 양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히비키는 알 수 없는 꿈을 꾸는데, 검은 그림자에게 당하는 누군가와 흩어지는 5개의 빛은, 보이는대로 과거 알렉시스에게 패배하고만 그리드맨과 강제로 분리된 신세계 중학생들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히비키가 기억을 잃은 것도 이때의 대패가 원인이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름 샤프한 얼굴과 다르게 우츠미는 복부비만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아…. 그래도 기본 마스크가 되는 놈은 똥배가 나왔어도 여자애들과 썸을 탄다는 이 더러운 세상의 공식.







한편 또다른 떡밥이 아카네와 히비키의 대화인데, 첫번째로 아카네는 1년전에는 사람 사귀는게 어렵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영 어려워졌다는 것은 혹시 그녀 또한 기억상실일 수도 있다는 것, 두번째로는 가벼운 말투로 아카네는 히비키가 그리드맨으로 변신한다는 사실을 드디어 확신하였다는 점입니다. 혹시나, 아카네 역시 그리드맨의 동료였지만 1년전 패배로 기억을 잃고 알렉시스에게 잡혀 이용당한다는 가능성도 있을까요 ㅎㄷㄷㄷ.







마 그 이야기는 제쳐두고 아카네는 알렉시스에게 연락해 바로 거대한 괴수를 불러내는데, 괴수를 현실화시키는 능력은 100% 알렉의 힘인 것으로 보이며 언제든지 소환이 가능합니다. 반면 그리드맨쪽은 히비키가 정크컴퓨터와 물리적으로 접촉해야만 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세계중학생들에게 연락해 정크를 운반해와야만 간신히 그리드맨이 출격할 수 있었지요. 그 와중에 저 고물컴퓨터의 가격은 3만 7429엔…(비싸다.)







그 와중에 또 안티가 끼어들어 2대1의 싸움이 되지만 여기서는 무시하고, 보라와 합체해 새로운 폼인 버스터 그리드맨이 되어 아카네가 "또?"라고 질리게 만듭니다. 트윈버스터빔으로 괴수를 무찌르고 무사히 승리하기는 하는데 왜 계속 히비키네의 주변에서만 괴수가 출몰하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아카네 역시 뭔가 알았다는 암시로 서비스와 떡밥만 잔뜩 남기고 5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또 마지막의 그 공간연출은 과연….













결론은 추위도 잊게 해줄 늦가을, 초겨울의 수영복 서비스가 폭발하는 주저리~였습니다. 이번화로 블루레이 판매량이 늘어나지 않을까하는 잡생각도 좀 해보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기롯 2018/11/04 09:11 # 답글

    음!? 휴대폰이 왜 거기서 나와!?
  • 엑스트라 2018/11/04 09:44 # 답글

    코피 흘려 쓰러지겠구먼...
  • 무지개빛 미카 2018/11/04 22:11 # 답글

    486 발매 당시 PC한대 가격, 삼성 알라딘 486 1대가 첫 발매당시 무려 450만원이었으니 정크는 매우 정도가 아닌 어마무시하게 싼 겁니다. 내....
  • 나이브스 2018/11/04 10:20 # 답글

    반칙이야!
  • Wish 2018/11/04 10:37 # 답글

    좋은 슴이다...!!
  • 스완준 2018/11/04 11:15 # 답글

    이번화 소제목이 '도발'인 이유는 바로
    릿카쫘앙 과 아카네쫘앙 의 의상이 바로 '도발적인 수영복'이었기 때문입니두와~!!!!ㅋㅋㅋ
    이런이런!!! 아주 괘씸하닷!!!! ㅋㅋㅋㅋㅋㅋㅋㅋ
  • nolifer 2018/11/04 12:03 # 답글

    어케 넣었노 씨발ㄹ년아!
  • Megane 2018/11/06 15:53 # 답글

    아~ 아카네짱의 안경과 수영복은........(좋아 죽음)
  • 역성혁명 2018/11/07 11:07 # 답글

    아... 가슴이 폰케이스고, 그녀는 그걸 직접 꺼낸겁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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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