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스 20화 - 20분안에 반전이 산더미 동영상의 찬미

한번 쉬었더니 장르가 우주전쟁으로 바뀌었습니다?

한주는 19화 재방송으로 쉬고 돌아온 '달링 인 더 프랑키스' 20화. 구 그란크렌바스에서 노획한 최종병기 스타엔티리를 이용한 결전작전이 진행 중인데요. 그런데 그 와중에 코코로 양이 헛구역질을 하며 크리티컬 히트!! 본인과 주변은 모르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아무리 봐도 입덧이며 그 딱 한번 하룻밤이 결정적이었나 봅니다. 설마 나중에 동료들 전부 전멸하고 유일한 생존자 미츠루, 코로코, 아이의 세 가족 엔딩이 현실이 되는걸까요 ㅎㄷㄷ.









다른 멤버들이 규룡과 싸우는 사이 대기하던 히로와 제로투를 규룡의 공주, 코드 001이 급습하여 제로투를 쫓아내고 히로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해 스트렐리치아마저도 빼앗아갑니다. 애초에 규룡은 고대의 규룡인이 만든 병기로 두갈래로 진화하여 한쪽은 마그마연료 자체, 또 한쪽은 남자는 코어&여자는 병기인 규룡이 되었으며 프랑크스는 그 복제품에 불과할 뿐이었지요. 그렇게 규룡의 최종병기 스타엔티티가 재가동되는듯 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APE의 일부 멤버가 말하길.

"이렇게 됐으니 유감이지만, 이 별과 함께 멸망해라."












알고 보니 규룡공주가 말하던 놈들, 진짜 적들이란 바로 외우주생명체 VIRM. 고대의 지구주민이던 규룡인들이 지하로 숨어든 이유는 먼옛날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 VIRM의 함대와 싸워 물리치고 그 피해가 극심한 탓이었습니다. 사실 규룡인 입장에서 보면 지구인들은, 우주전쟁 끝내고 잠시 쉬는 사이 갑자기 지상에 나타나 시끄럽게 꺅꺅대는 귀찮은 원숭이 정도 밖에 안보였던거지요 넵 ㅠ

하지만 지구인들의 이런 만행 뒤에는 APE의 창립자로서 숨어들어 다시 한번 지구침략을 노리는 VIRM의 흑막이 존재하였으며, 수천만년만에 다시 기동된 스타엔티티에 규룡공주와 연동된 자폭코드를 심어놓아 아예 지구째로 날아갈 위기에 놓입니다. 참 2주만에 갑자기 전개가 10분만에 산전수전공중전지하전에 우주전을 뛰어넘어 허거덩 소리가 절로 나왔네요. 이로서 슈로대 참전시 후반에 무대가 우주로 옮겨가도 아무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아마도….


규룡 공주의 히로 NTR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프랑크스 20화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6월에도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하룽 2018/06/10 09:08 # 답글

    세상에나
  • 암흑요정 2018/06/10 09:51 # 답글

    고래(고대 인류&침략 우주인) 싸움에 휘말린 새우(인류)인 것인가!?
  • 존다리안 2018/06/10 10:04 # 답글

    히로와 키스하는 건 제로투가 아냐! 나 규룡공주다!
  • 이굴루운영팀 2018/06/10 11:23 # 답글

    그거 데빌맨 코믹판 스토리 아닙니..
  • NRPU 2018/06/10 12:46 # 답글

    스케일 왕창 커지는건 그렌라간 시절 보는듯한데 그때보다 과정이 더 뜬금 없는게 문제같네요 ㅡㅡ
  • 엑스트라 2018/06/11 03:13 # 답글

    위험하군 위험해~~!!
  • 타마 2018/06/11 08:40 # 답글

    폭!발!엔!딩!
  • 매드마우스 2018/06/11 23:54 # 답글

    이렇게 많은 걸 한 화 안에 넣어도 괜찮은건가?
  • Megane 2018/06/12 01:08 # 답글

    팔자에도 없는 러브라인을 각성시키니까 어쩔 수 없다!! 굿판을 벌이자~ 덩실덩실~
  • 무지개빛 미카 2018/06/12 22:40 # 답글

    간단합니다. 이거 만든놈들 지금쯤 극장판 계획하고 있습니다. 1200% 장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거 남은 화로는 절대 설명 불가능 하거든요. 4화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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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