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여친 처녀빗치' 공식 TS만화 화예술의 전당

작가분 공인으로 '내 남친은 동정일진' 정도가 될까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지난주 대원에서 나온 신간만화 중 하나인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3권에 대하여. 물건너 만화가 마츠모토 나미루 씨가 코믹뉴타입에 연재 중인 작품으로, 겉보기는 하이스펙미소녀지만 어머니의 잘못된 교육으로 경험은 하나도 없으면서 섹드립 지식과 호기심만 왕성한 천연히로인 코사카 아키호와, 그런 그녀에게 고백하여 남친이 되어 휘둘리는 주인공 시노자키 하루카 외 주변인물들의 나날을 그린 러브코메디물이지요. 3권의 표지는 백합아가씨 사이토 리나 양이 나와주셨습니다.

직접노출은 별로 없어도 대사나 상황 수위로만 치면 고전 '여동생은 사춘기'에 필적할 정도인데 어째저째 내용 수정없이 무사히 정발되고 있으며 또 작년 3분기에 TV판 애니메이션도 방영되었습니다. 서론은 그만 접고 제목대로의 이야기를 하자면….









단행본 3권의 권말 부록은 바로 주인공들의 TS판! 독자 앙케이트로 가장 호응이 좋은 커플을 반전시켰다고 하며, 메인은 역시 주인공 커플로 각각 흑발롱헤어의 청순한 소녀 시노자키 하루미와, 그녀의 남친으로 겉모습은 멀쩡하되 머릿속은 화장실개그로 가득찬 안타까운 은발미소년 코사카 아키히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안장에 진동쿠션을 놓거나, 벽치기를 시험하거나, 여고생에게 대놓고 성욕이 어느 정도 있어?라고 물어보는 등 남녀가 바뀐만큼 4차원 개그는 더욱더 파워업되었지요 넵.

그외 보너스로 원작서 주인공을 놀리던 옆집의 절벽누나(…) 아리야마 시즈쿠 양도 아리먀아 시즈오라는 껄렁남이 되어 하루미를 놀리곤 하지만, 역으로 하루미에게 엉덩이 터치 역추행을 당하여 당황하는 모습은 역시 원작과 똑같이 안습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페이지의 IF 설정이지만 아예 이쪽도 정식으로 따로 나와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아마도.


이하 내여친 처녀빗치의 작가분이 직접 그린 정식TS만화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용자 대원의 행보에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NRPU 2018/04/12 14:05 # 답글

    TS가 되니 단박에 미투감이군요ㅡㅡ
  • 듀라한 2018/04/12 21:42 # 답글

    TS도 수요가 있겠는데!
  • Megane 2018/04/13 11:26 # 답글

    오호... 괜찮은데???
  • 反영웅 2018/04/16 22:54 # 답글

    미친 자연스러움 실화냐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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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