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스 - 눈물의 열혈로봇 네토라레물 ㅠ 동영상의 찬미

아 이번화에서 정말 공식 NTR이 되어버렸습니다 ㅠ

이번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1화는 미츠루의 어린 시절과 현재 시점이 교차하며 보여집니다. 히로를 동경했던 미츠루는 그의 옆에 서기 위해 생존률 15% 미만의 황혈구증식유도제까지 맞으며 간신히 살아남지만 히로는 그 약속을 잊었기에 큰 상처를 받고, 이쿠노에게도 "솔직해지지 그래? 네가 인정받고 싶은 사람은 어른들이 아니라…"라고 정곡을 찔리자 "시끄러워!"라고 격노하지요. 아직도 악몽을 꿀 정도의 트라우마로 남아 히로를 원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미츠루 상태가 갈수록 안좋아져서 솎아내기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자 타개책으로 파트너 교환 이야기가 나오고, 클로로피츠의 탑승자들인 오늘의 순정남 후토시 군은 코코로에게 "우린 상관없는 이야기지? 내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잖아~♬"라면서 싱글벙글하지만 정작 코코로 양의 태도는 뭔가가….







한편 이쿠노는 여자들끼리도 커넥트 적성을 실험해보고 싶다며 이치고에게 부탁하여 그동안 암시를 주더니 이젠 대놓고 백합 커밍아웃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이쿠노가 스테이맨 복장을 입고 남자쪽으로 클로로피츠에서 기동실험을 해보지만 전혀 반응이 없어서 실패하지요. 역시 안되는거 같다고 멋적게 웃는 이치고에 비해서 이쿠노는 정말로 진지하게 임했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것도 뭔가 나중에 복선이 되는걸까요.







그와 별개로 코코로쪽에서 미츠루와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스스로 제안하여 네토라레 확정!! 미츠루마저도 엥? 하고 놀라는데 절규하는 후토시에게 코코로 양은 그저 "미안…"이라고 눈길을 돌리느 불쌍한 후토시 군 멘탈은 박살이 나버리지요. 그러던가 말던가 코코로와 미츠루는 화원에서 또 임신 이야기를 하며 썸을 타고 출격 직전에도 후토시 군에게 코코로가 미츠루를 감싸주는 모습을 보자니 후토시의 마음은 오늘 아주 갈갈이 찢어집니다. ㅠ







전투 도중 잠깐 캡쳐. 주인 꼭 닮은 제니스타의 힙라인이 참….







전투 도중 결국 뻗어버린 미츠루. 그래도 코코로 양은 그를 믿고 있다며 혼자서 무리하게 스탬피드 모드를 가동하여 제니스타가 야수형태로 변형 일보 직전까지 가던걸 미츠루가 간신히 뜯어말립니다. 갑자기 중요한 꺼리를 툭하고 던져주는데 이 스탬피드는 딱히 스트렐리치아만의 특기가 아니었으며, 단지 그걸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능력자가 제로투 뿐이었던것. 이때의 연출은 에바2호기 비스트모드 생각나며 꽤 육감적으로 표현되지요.







싸움이 끝나고 귀환한 뒤 코코로에게 그런 위험한 짓 시켰나며 휘두른 후토시의 주먹을 미츠루는 이번에는 피하지 않고 순순히 얻어맞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비아냥거리던 태도를 바꿔 "코코로 씨를 지키겠어요"라고 솔직히 말하며, 얼굴이나 능력은 원래 딸리고 이제 개념마저도 찾아가는 미츠루에게 후토시는 패배를 실감하며 "코코로를 좋아했었어…"라고 울음을 터뜨리니 아 진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거기에 제로투는 계속 불길한 징조를 보이고 참.


처음엔 그냥 에이 설마, 하고 농담거리로 생각했건만 진짜 제작진 공인 파트너 교체, 정식 네토라레가 확정되어 어마야, 했던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1화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그나마 정신차리는듯한 미츠루는 어쨌든 이번화는 후토시 군이 정말 너무너무 안됐다고 생각하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NRPU 2018/03/25 10:41 # 답글

    힘내라 후토시! 아직 얇은 책이 남아있어!!
  • 무지개빛 미카 2018/03/25 11:30 # 답글

    와~ 이제 남은 건 섹스 온더 비치! 그리고 나이스 보트!!!! 임신!!!!

    그리고 제니스타. 앞부분은 마치 코트라도 입은 듯, 모자쓰고 철벽으로 둘렀지만 뒤를 보면 다 보이는 엉덩이와 몸매... 역시나 앞 다르고 뒤 달랐어....
  • 역성혁명 2018/03/25 17:20 # 답글

    동인지가 콸콸콸 쏟아지겠군요
  • 나이브스 2018/03/25 17:37 # 답글

    뭐지 이 분위기는 대체...
  • 무명병사 2018/03/25 18:14 # 답글

    야.....얀데레!
  • Megane 2018/03/25 19:28 # 답글

    오오~ 안경누님백합이라니...이렇게 좋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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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