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전개와 화끈한 마무리까지 완벽합니다.











이번주 방영분 오버로드2 4화 초반에 눈길이 가던건 역시 알베도 씨. 나자릭 총관리인이자 명색이 작품의 메인히도인으로서 미모와 지성에 맞지 않게 망가지는 모습이 많았지만, 이번화는 상향된 작화에 힘입어 안정적인 퀄을 보여주십니다. 양피지 재료인 '아베리온 시프'라는 설명에 차갑게 미소짓거나 리자드맨 제압전에 패하고 돌아온 코퀴토스를 강하게 질타하며, 아인즈의 계략에 감탄하거나 리자드맨에게 선전포고하고 비웃으며 사라지는 장면 등등 다 무난하더라. 계속 이렇게만 나와주면 좋을텐데요 진짜로.













지금부터가 제목대로의 이야기. 이번화의 주역은 그짓말 안보태고 말마따나 평화롭게 살던 리자드맨 마을을 다짜고짜 덮친 사악한 악의 세력 나자릭대분묘에 용감히 맞서는 리자드맨의 용사 자류스 샤샤와 그의 연인 크루슈 룰루 커플입니다. 앞서 죽자살자 고생하며 퇴치한 1차 습격부대는 적세력의 티끌에 지나지 않았으며 피할 수도 없는 산제물 처형 결투에 억지로 끌려가게 되자 자류스는 죽을 것을 각오하고 크루슈에게 어떻게든 살아남아달라고 부탁하니 그야말로 왕도적인 판타지물의 순애 용사와 공주님이 따로 없더라.
특히 저 크루슈 양은 대표작 코노스바의 다메가미 아쿠아 역으로 미친듯이 망가지던 물건너 성우 아마미야 소라 씨의 뛰어난 순정파 연기가 작렬하여 벌써부터 1분기 최고의 히로인 후보(?)로도 말이 오가고 있으니 오호라.
마지막으로….





작품 수위를 확 올려버리는(?) 그 대사로 4화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화에서 본의 아니게 나자릭 친구들에게 생중계 야구동영상을 제공하게 될 이 리자드맨 순애 커플을 애도하게 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특히 저 크루슈 양은 대표작 코노스바의 다메가미 아쿠아 역으로 미친듯이 망가지던 물건너 성우 아마미야 소라 씨의 뛰어난 순정파 연기가 작렬하여 벌써부터 1분기 최고의 히로인 후보(?)로도 말이 오가고 있으니 오호라.
마지막으로….





그 뒤 엄청나게 XX했습니다.
작품 수위를 확 올려버리는(?) 그 대사로 4화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화에서 본의 아니게 나자릭 친구들에게 생중계 야구동영상을 제공하게 될 이 리자드맨 순애 커플을 애도하게 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그나저나 데미우지씨 두발로 걷는 양떼들 기르는 목장 보여주려면 아직 한참 이네요
남은거 너무 급하게 전게되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또 극장판으로 조금 추가할려나?
1300명 정도 나오는 수준이니.. 국가는 고사하고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인간이라도 1개 군 정도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부족연합체에요.
다메여신이 과연 이번에는 나자릭의 침략에 맞서싸워 세계구급 정화주문을 발동시킬까요???? 아니면?
솔직히 아쿠아로 나자릭이랑 맞서싸우면 나자릭은 멸망할지도 모르겠네요....
해서 레어 득탬한 아인즈 사마는 선물로 갑주 만들어 준다고 드와프왕국으로 향하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