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도 좋지만 부록도 꽤 괜찮았습니다.



코믹판 이야기도 함께니 이쪽으로.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월요일에 나온 디앤씨미디어의 신간인 '고블린슬레이어 4권+코믹판 2권' 셋트입니다. 물건너 작가 카규 쿠모 씨의 다크 판타지물로 보통 잡몹에 불과한 고블린의 무서움을 보여주며 그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고블린 이상으로 감정이 망가진 괴물이 되어버린 청년 고블린 슬레이어의 싸움을 그리고 있지요…그러나 역시 주인공인지라 주변에 히로인들이 넘쳐나며 하렘판타지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넵;;
책 이야기로 돌아가 지난 1권이 파티 편성과 오우거, 고블린 군단과의 싸움, 2권이 검의 처녀가 있는 물의 도시 지하도의 결전, 3권이 쉬어가는 마을축제편들을 다루며 이번 4권은 단편들 구성으로 소치기 소녀와 여신관양의 휴일, 접수원 양과 엘프궁수 양의 쇼핑과 남주 일해의 모험들 짤막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입니다. 코믹판은 고블인들에게 당하는 여캐들의 묘사가 너무 리얼하여 19금 등급이 됐으며 이번 2권도 마찬가지이고 내용은 1권 중간까지를 그리고 있구요.
특히 이번 4권은치히로 양 접수원 양이 표지로 나와서 더더욱 좋았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역시 접수원 양이 최고십니다.

그외 부록은 소설쪽은 항상 같이 주던 책갈피와 미니스탠드, 코믹판은 엘프 양 단독의 플라스틱 소재 어나다 커버를 끼워주며 소설+만화 한정판 셋트 부록으로 A4 크기의 책받침도 들어있습니다. 앞면은 코믹판 2권의 속표지를 그대로 쓴 정도입니다만….
지금부터 제목대로의 이야기로 뒷면은 수위가 급상승(?)하며 그 정체는 소설 4권의 컬러삽화들이지요. 위에서 말씀드린 히로인들의 휴일을 그린 한 장면이며 2천년이나 살았으면서 멋부리는건 영 꽝인 엘프 궁수 양에게 접수원 양이 속옷 고르기부터 가르친다던다, 우연히 만나 같이 시내구경을 하게 된 소꿉친구 양과 여신관 양이 흥미로 비키니 아머를 입어보는 등등 서비스가 폭발합니다. 방어력이 의심되는 저런 장비도 수요가 있어 존재하다는 세계관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진짜로.
이하 다크의 속성을 가진 하렘판타지 고블린슬레이어 4권+코믹판 2권의 부록들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히로인 아가씨들 다 괜찮지만 특히 접수원 양의 비중이 더 늘어나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책 이야기로 돌아가 지난 1권이 파티 편성과 오우거, 고블린 군단과의 싸움, 2권이 검의 처녀가 있는 물의 도시 지하도의 결전, 3권이 쉬어가는 마을축제편들을 다루며 이번 4권은 단편들 구성으로 소치기 소녀와 여신관양의 휴일, 접수원 양과 엘프궁수 양의 쇼핑과 남주 일해의 모험들 짤막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입니다. 코믹판은 고블인들에게 당하는 여캐들의 묘사가 너무 리얼하여 19금 등급이 됐으며 이번 2권도 마찬가지이고 내용은 1권 중간까지를 그리고 있구요.
특히 이번 4권은



짜자자잔(?)
지금부터 제목대로의 이야기로 뒷면은 수위가 급상승(?)하며 그 정체는 소설 4권의 컬러삽화들이지요. 위에서 말씀드린 히로인들의 휴일을 그린 한 장면이며 2천년이나 살았으면서 멋부리는건 영 꽝인 엘프 궁수 양에게 접수원 양이 속옷 고르기부터 가르친다던다, 우연히 만나 같이 시내구경을 하게 된 소꿉친구 양과 여신관 양이 흥미로 비키니 아머를 입어보는 등등 서비스가 폭발합니다. 방어력이 의심되는 저런 장비도 수요가 있어 존재하다는 세계관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진짜로.
이하 다크의 속성을 가진 하렘판타지 고블린슬레이어 4권+코믹판 2권의 부록들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히로인 아가씨들 다 괜찮지만 특히 접수원 양의 비중이 더 늘어나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원래 속옷을 안입는 엘프가 속옷을 시착해보러가고, 원래 속옷을 입는 인간들이 시착하려고 속옷을 벗는 그런 이야기였습죠!
그래서 재밌지만요.
빠른 전멸?
그 묵직한 질량으로 들이받아버리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