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최고의 은발 공주님?(스압) 동영상의 찬미

적어도 작화 미모로는 수위권에 들거라 확신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3분기의 신작인 '나이츠 앤 매직'에 관하여. 물건너 작가 아마자케노 히사고 씨 글에 쿠로긴 씨가 작화를 맡은 라이트노벨 원작으로 국내에서도 3권까지 정발된 판타지 로봇물인데요. 내용은 대략 일본 현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로봇덕 프로그래머인 주인공 쿠라차 츠바사가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마법과 몬스터가 실존하는 세계에서 기사 집안의 아이 에르로 전생하지만 로봇애니도 프라도 없는 현실에 좌절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 세계에는 몬스터와 맞서는 진짜 거대로봇 - 실루엣 나이트가 실존하고 있었으며, 에르의 아버지인 기사 마티어스 에체바르리아는 그 파일럿격인 나이트 런너(기조사)이며 할아버지 라우리 씨 또한 기조사를 양성하는 라이히알라 학원이 교장이었더라. 다시금 삶의 희망을 되찾은 에르는 기조사를 목표로 하며 언젠가 자신만의 이상적인 오리지널 실루엣 나이트를 만들고자 야망을 품게 되는 것이 작품의 줄거리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제목대로 로봇보다 더 눈길이 가던 점이 있었으니….







(이하 스압이 있습니다.)






간만에 보는 여자 그리고 남자라 우기기 결정판.


주인공 에르네스트 에체바르리아는 도저히 XY염섹체라고 믿기 힘든 미모를 자랑하며 이건 독자,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극중 인물들의 평가도 마찬가지며 처음 보는 사람은 목소리를 듣기 전에는 백이면 백 여자애일거라 생각하고, 어릴 때 독서를 좋아해서 도서관을 종종 찾을 때도 '도서관의 공주님'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더라. 이건 역시 미녀에 속하는 어머님의 유전자가 압승을 거둔 탓이며 부모님은 젊을 적에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릴 정도라 아버지는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다구요.

영상화되면서 캐릭터디자인과 작화 덕분에 외모력은 더더욱 상승하였으며 12살이 되었을 때는 남자면서 절대영역 속성까지 붙었으니 극중 옆집 소녀와 그 언니, 터프한 선배 누님 등등 다양한 아가씨들이 나오지만 모조리 다 압도하고 세계관 No.1 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턴에이의 로라로라 양이 미모에 버프 더해서 판타지로 왔으면 이런 느낌일까요, 아마도….









역시 또 시선이 가는 분이 바로 에르의 어머니인 세레스티나 여사님. 아들의 외모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신 분으로서 출연은 1화 초반부 잠깐뿐이지만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젊은 어머님, 장모님 속성의 또다른 산증인으로서 부족함이 없어뵙니다. 또 겉으로야 딸인지 아들인지 구분이 안가는 에르가 중증 기계덕이 되어 남편분과 시아버님이 뒷목 잡을 때도 웃으며 넘기는 대범함도 지니셨으니 앞으로도 종종 나와주셨으면 하네요, 정말로. 부디 한달 뒤의 C92에서도 뵐 수 있기를…?



이하 판타지로봇물의 탈을 쓴 본격 여자 그리고 남자라 우기기 최신작 '나이트 앤 매직'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아드님과 어머님 모두 빛와 어둠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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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