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암즈걸 6화 - 소녀가 빤스 수난당하는 만화 동영상의 찬미

확실히 이 작품은 아오 양이 캐리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이야기들을 다룬 프레임암즈걸 6화는 지난화에서 새 식구가 된 아키텍트의 방을 만들어주는 것과 동시에 주인인 아오 양의 탈의 장면이 시작부터 등장하여 물건너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불꽃놀이를 보러 가려고 유타카로 갈아입는 장면인데 프암걸 아가씨들과 더불어 이 인간 주인님의 탈의 씬도 롱테이크로 끊어지지 않고 명백하게 고의로 계속 보여주며, 마 어쨌든 다 갈아입고 프암걸들에게도 예쁘다~라고 칭찬받은 것까지는 좋았는데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대극 매니아인 진라이가 유카타의 라인을 살리기 위해 속옷은 방해라면서 다짜고짜 아래에서 침투하여 아오의 빤스를 잘라버림. 여기에 마테리얼과 바제랄드도 재밌겠다고 동조하며 당황한 아오는 그나마 상식이 있는 고우라이, 스틸렛, 아키텍트와 함께 도주하고 기회를 봐서 새 빤스로 갈아입으려고 하지만 진라이 진영에서 앞서서 옷장문을 강력접착체로 발라버리는 바람에 OTL하게 되지요 아아아아.









마침 불꽃놀이도 시작되어 더더욱 절망하는 아오였지만, 마침 집주인 씨가 찾아와서 볶음국수와 타코야키 등 축제 음식들을 사다주고 또 오늘 하루만 특별히 옥상에서 불꽃놀이를 봐도 된다고 허락해주었기에 다시 기분이 업되어 프암걸들과 같이 축제를 구경하게 됩니다. 그래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싶었지만 마테리얼 자매의 지적으로 노팬티로 밖에 나온걸 눈치채며 내일부터 속옷은 어쩌지?라는 고민으로 마무리되고 맙니다, 삼가 묵념~

참 아오 양의 성격도 귀찮은거 싫어하고 돈을 밝히는등 매우 현실적이지만 프레임암즈걸들도 그에 못지 않은 사고뭉치들입니다. 비슷한 장르의 엔젤렉레이어는 자아가 없고 무장신희의 히로인들은 인간에게 피해안주는 얌전한 성격이었다지만 이 프암걸들은 주인 없으면 집 다 어지르고, 지갑에서 돈과 카드도 마음대로 빼다 쓰고 급기야 속옷도 잘라버리겠다고 달려드니 그짓말 안보태서 사탄의 인형 미소녀판이 따로 없다 싶었어요 정말로 --;;


제작진들도 이제 대놓고 밀어주는건지 갈수록 수난을 더해가는 아오 양의 하루였습니다. 이왕이면 피규어말고 아오 양도 프암걸처럼 프라모델이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엑스트라 2017/05/09 10:00 # 답글

    모에모에큥 아오짱의 최대 매력이 상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줄무늬 밥그릇이 아니라는건 더더욱 아쉽지만요. 과연 이 순간을 능가하는 모에모에큥이 하나 더 나올 것인가?? 기대됩니다, 2쿨, 아니아니 4쿨로 가야하지 않겠는가?
  • Wish 2017/05/09 10:29 # 답글

    ㅍㅊ가 싹둑...
  • 나이브스 2017/05/09 11:02 # 답글

    이런 애로 오야지 같은 프라들을 봤나...
  • NRPU 2017/05/09 12:11 # 답글

    제작사: 오예 팔아먹을거 하나 더 늘었다. 서비스씬 더 투입해!
  • 무명병사 2017/05/09 13:59 # 답글

    이거 그냥 에로에로 시트콤...
  • 무지개빛 미카 2017/05/09 14:54 # 답글

    이젠 일본애니는 죄다 노출 아니면 노 팬티, 노 브라가 대세...
  • UnPerfect 2017/05/09 15:11 # 답글

    팬티 값은 누가 물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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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