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사 하나는 상상도 못한 소리가 막 쏟아집니다.









본색을 드러낸 중간보스 MA 하슈말과의 싸움이 계속되는 이번 2기 13화. 마 이래저래 말많은 작품이지만 초반부의 바르바토스와 하슈말과의 1대1 대결을 그린 십여분동안은 마시던 커피 식는 것도 모를 정도로 연출이나 작화나 총력이 확 느껴지며 박진감 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하도 느긋해서 하품 나오던 1기 최종전을 진작 이렇게 만들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 중반부터는 시청자분들도 쭉 생각해왔던, 올가의 '화성의 왕' 노선에 대해서 극중 인물들의 당연한 비판들이 쏟아지는데요. 일단 테이와즈 두목인 맥머드 영감님부터가 "왕 운운하지만 결국 걀라르호른의 개 아니냐?"라고 냉정하게 지적하고, 하슈말과의 전투의 후유증으로 반신불수가 된 미카즈키의 소식을 들은 나제 역시 "그게 정말 네 가족을 위한 일이냐?"라고 걱정을 더하여 지적하니 올가는 한마디도 못하지요.
그리고 모빌아머를 혼자서 해치운 바르바토스와 미카즈키의 놀라운 힘을 직접 목격한 맥길리스는 혁명 운운하며 더더욱 흑화하고 그때 건담 프레임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MS의 실루엣이 비치는데 이게 맥 씨의 전용기가 되어 진주인공 건담 비다르와 대결할 듯 합니다.
마 어쨌든 제목 그대로 이번화서 뿜은건 바로 이 장면 아니겄습니까….


미카즈키를 문병오고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 용태에 말을 잇지 못하는 쿠델리아에게 아트라가 눈물을 흘리며 부탁하기를 "지금 미카즈키와 아이 만들어주세요!!" 라는데. 예고편에서 저 표정 보고 뭔가 화내는건가 했지만 설마 다짜고짜 현관합체 생수권유할 줄은 몰라서 식은 커피 마시다 진짜 노트북에 뿜을 뻔했습니다. 1기의 하렘 운운 복선의 회수 같은데 다른거 다 둘째치고 다음화에서 쿠델리아 양의 대답이 너무 궁금해지네요…정말로. --;;
히로인 소녀가 다른 여주 아가씨에게 "지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애 낳아주세요!"라고 외치는 건담은 앞으로도 전무후무할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덤) 지금 상태로 만약 진행하려면…그…騎乘…(도망)










마 중반부터는 시청자분들도 쭉 생각해왔던, 올가의 '화성의 왕' 노선에 대해서 극중 인물들의 당연한 비판들이 쏟아지는데요. 일단 테이와즈 두목인 맥머드 영감님부터가 "왕 운운하지만 결국 걀라르호른의 개 아니냐?"라고 냉정하게 지적하고, 하슈말과의 전투의 후유증으로 반신불수가 된 미카즈키의 소식을 들은 나제 역시 "그게 정말 네 가족을 위한 일이냐?"라고 걱정을 더하여 지적하니 올가는 한마디도 못하지요.
그리고 모빌아머를 혼자서 해치운 바르바토스와 미카즈키의 놀라운 힘을 직접 목격한 맥길리스는 혁명 운운하며 더더욱 흑화하고 그때 건담 프레임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MS의 실루엣이 비치는데 이게 맥 씨의 전용기가 되어 진주인공 건담 비다르와 대결할 듯 합니다.
마 어쨌든 제목 그대로 이번화서 뿜은건 바로 이 장면 아니겄습니까….




히로인 소녀가 다른 여주 아가씨에게 "지금 제가 좋아하는 사람의 애 낳아주세요!"라고 외치는 건담은 앞으로도 전무후무할거 같다고 생각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덤) 지금 상태로 만약 진행하려면…그…騎乘…(도망)
덧글
마지막 짤은 가져가도 될까요^^?;;;
그/아/아/앗
에에에에에!!!
현관합체, 아니 3P를 넘는 그 무언가도 가능할 듯한 이 미친 전개는!!!
...
아트라가 이상해졌어요....
아트라가 가진 기이한 연애관이 혼자라면 미카즈키의 짝이 될 수 없지만 둘이라면 가능하다는 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보세요 오카다 여사!!
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