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게임! 5권 정발 - 아오바의 고등학교 시절 화예술의 전당

주인공의 학창시절을 그린 스핀오프편이 나와주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오늘 나온 대원의 신간만화 '뉴게임!' 5권에 대하여. 물건너 만화가 토쿠노 쇼타로 씨가 호뷴사의 망가타임키라라캐럿이 연재 중인 작품으로 게임회사 고졸신입사원 아오바와 동료들의 나날을 그린 본격 블랙기업미화판타지직장만화(?)이지요. 지난 여름 TV판도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으며, 아오바의 고등학생 시절을 그린 이 정식 스핀오프를 표방하는 5권은 원래 원서는 4권과 5권이 동시발행되었으나 정발판은 두달의 텀을 두고 차례차례 나와주었습니다.

원작서도 연말에 잠깐 나왔던 아오바의 또다른 친구 호시카와 호타루 양도 주역으로 등장하며, 아오바가 고교생 마지막 3번째 봄에 네네와 함께, 호타루가 부장으로 하는 미술부의 늦깎이 부원으로 입부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아예 제목부터 부제로 스핀오프가 들어간만큼 전권을 안봤어도 이번 5권만 봐도 이해될 정도이며 또 넘버링은 5권이라도 내용은 0권이나 마찬가지라서 이걸 보고 1권을 봐도 무리없이 연결될 정도입니다. 그외 신캐릭터로 미술부 고문을 맡고 있는 털털한 언니 히다카 치나츠 선생님도 꽤 마음에 들었구요.







컬러일러스트 외에 여름합숙편의 한장면들. 본편이 다들 직장생활에 치어서 서비스 장면이 별로 없고 본격적인 노출(?) 컷은 되려 이번이 처음같은 느낌인데요. 성인인 치나츠 선생님은 그렇다 치더라도 네네 역시 애니 판권 일러스트에서 만만치 않음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친구들의 대사로 공식확정되었고 또 그렇게 말하는 아오바 역시도 호타루와 비교하면 볼륨이 꽤 있는 편…이구요. <로리거유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번에야말로 딱 맞는 단어임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넵 --;;







5권 마지막은 주역 세사람의 각자 진로가 확정되는 것으로 결말이 나기에 아오바의 이글점프 면접 장면도 나오며 그때 야가미와 시즈쿠, 히후미 등도 잠깐 얼굴을 비치지요. 이때 시즈쿠가 약간 오카마스런 남자동료프로듀서와 나누는 밀담이 밝혀지며, 애초에 아오바 주변이 그렇게 미소녀동물원이 된 이유는 시즈쿠의 취향대로 동료와 짜고 귀여운 여자애는 전부 시즈쿠네 팀, 반대로 괜찮은 남자직원은 전부 다 그쪽으로 몰아버린게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나중에 남자팀 특집이라도 나올려나요…? 그보다 이 작품서 대사 많은 남자캐를 아예 여기서 처음 봤네요;;;


이하 11월 대원의 신간 뉴게임! 5권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애니쪽 판매량도 괜찮다고 하니 이 5권도 포함해 TV판 2기가 나와주기를 희망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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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