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소녀 마토이 - 유열물이 확실하다 동영상의 찬미

매화 트라우마와 흑역사가 갱신되는군요.
지난주에도 소개해드린 화이트폭스의 오리지널 신작 '장신소녀 마토이' 2화에 대하여. 1화에서 자신도 모르게 장신소녀로 변신해버린 주인공 여고생 스메라기 마토이 양은 악령을 물리친건 좋은데 그녀를 행방불명된 어머니로 착각한 아버지 신고 씨에게 그만 추행당했으며 그대로 신고를 후드려패고 산 속으로 도망치지요. 그리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건 좋은데 변신 전 입은 옷까지 다 없어지는 바람에 졸지에 대자연에서 스트립쇼하게 되어 울음을 터뜨리는걸로 마무리되었었습니다.

허나 이어지는 마토이 양의 수난은 더더욱 안습의 연속이었으니.







2화 시작이 1화 끝에서 그대로 이어짐.
어떻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해도 될걸
마귀같은 제작진이 세세하게 다 표현함.

나뭇잎으로 가리고 간신히 집에는 갔는데
기다리던 친구 유마 양에게 노출변태 취급당함.








병원에서 아버지 신고 씨가 회상하길

"가슴이 그렇게 작으니 역시 다른 사람"

이라고 간접디스. 아아아….









그 능력을 살려 "퇴마부를 만들자!"는 유마에게 기막혀함.

또 체육창고에서 그대로 강제변신되어
학생들에게 다 들키고 사진도 찍히고 난리남.










요즘같은 시대에 SNS 올라오고 동영상도 다 퍼짐.

몇분 사이에 아주 전세계 동네방네 광고하며
관계자 루시올라 씨도
"아주 정보를 뿌리고 다닌다"고 기막혀함.









오늘의 하이라이트.
플라즈마 사건에 휘말려 또 목숨을 위협당하고
거기 끼어든 검은 기갑소녀 클라루스에게
지근거리에서 냅다 샷건을 처맞았는데,
깃든 신이 막아주지만 이때 상의강제탈의.

또 거기서 바로 결계가 사라져서
대낮 길거리 대중 앞에서 스트립킹 하게 됨.
"찍지 말아줘~!"라고 절규하지만 과연…?




이하 주인공 소녀의 수난이 나날이 갱신되는 장신소녀 마토이 2화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1화는 처음이라 생긴 트러블인줄 알았는데 2화를 보니 이건 제작진이 아예 노리고 만드는 유열물이 확실하군요. 완결 전까지 실로 너덜너덜해질 마토이 양의 멘탈에 무운을 기원하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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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