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일하자! 3권 2년만에 정발 진행 중 화예술의 전당

드디어,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물건너 만화가 콘노 아즈레 씨의 미성년자악취유인착취만화(?) 목소리로 일하자! 3권의 정발 작업진행 중임이 길찾기 트위터로 밝혀졌습니다. 주인공 아오야기 칸나 양이 친언니 아오이의 덫에 걸려 현역여고생 에로게 성우로 데뷔한다는 이 정신나간 작품은 원서 전10권으로 완결되고 국내서도 길찾기를 통해 2014년 8월에 1, 2권이 동시에 나왔지만 어째 그 이후로 2년이 넘어가도록 감감무소식이며 저도 거진 포기한 상태였는데요….

그러다가 이렇게 드디어 3권의 정식발행 진행 중임이 발표되어 앓던 이가 빠진 것 마냥 속이 시원합니다. "전권들의 판매량 성적이 별로 안 좋다" "계약이 난항이다" 라는 소식만 드문드문 들려와서 길찾기답지 않게 아 이건 틀렸구나 했었거든요. 후속권들은 또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그래도 희망이 아예 있고 없고는 큰 차이니까요. 부디 이제 아무탈없이 쭉 달려서 완결 10권도 정발을 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로. 그리고 이왕이면 갸루코양 후속권도요, 파이팅?















반대로 진짜로 포기한 위의 책들 출판사들은 좀 반성하고 본받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총통 R 레이퍼 2016/10/04 09:26 # 답글

    엑셀이 23권까지 나왔었구나..
  • 무희 2016/10/04 09:29 #

    아 24권도 나오긴 했는데 그것도 4년전임당...
  • 알트아이젠 2016/10/04 10:22 # 답글

    마지막 사진을 보니, 저는 대원씨아이의 미우 브랜드만 봐도 깊은 분노를 느낍니다.(대표작: 디엔비엔푸, 피코피코소년)
  • 갈색곰씨 2016/10/04 12:37 # 답글

    키스시스나 아이들의 시간 처럼 4년 넘게 안나와서 포기한 작품들도...좀 내줬으면...-ㅅ-;;;
  • 튜티놀백 2016/10/05 10:23 #

    키스시스는 삼양에서 안내는걸로 잠정 결론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갈색곰씨 2016/10/06 19:28 #

    그러니까요...그래서 길찾기 트위터지기님에게도 DM 던져봤는데 조용합니다...
    아이들의 시간도 같은 이유로 해봤지만 조용하구요...
  • neosrw 2016/10/04 13:44 # 답글

    G는 계약문제로 꼬였죠
    국내:1부때 지불했으니 끝아니냐
    저작사:뭔소리냐 부별로 다지불해야지
    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현재 발매밀린권수가 25권정도인가
  • 하얀귀신 2016/10/05 00:40 # 답글

    이대로 10권까지 쭉~
  • 튜티놀백 2016/10/05 10:25 # 답글

    길찾기가 참 맘에드는 출판사더군요... 이렇게 쭉 유리아 100식도 계속 정발을...
    그러고보니 가면라이더 스피리츠도 학산에서 손해보고 정발 완결시켜줬다더군요.
    초판은 둘재치고 3자리수도 안팔렸다는 소문이...
    덕분에 2부는 정발을 꿈도 못꾸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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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