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든든한 친구 버거킹 너겟할인 위장의 압박

또 할인행사가 열려서 잔뜩 사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버거킹 금주의 할인행사인 치킨 너겟에 대하여. 햄버거 셋트 할인들과 돌아가며 열리는 버거킹 할인행사 중의 하나로 10개 한셋트 너겟을 2천원으로 파는 할인행사인데요. 단 한사람당 하루 5봉지 판매 제한도 있으며 어느 지점서는 저녁 때 품절되는 일도 있다지만 저는 근처의 쬐그만 가게인 광장점을 퇴근길에 찾아 사왔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반찬거리 걱정이 주는지라 햄버거 셋트 할인은 넘겨도 이것만은 꼭꼭 챙기곤 하지요.






원래는 쭉 위로 쌓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하여 그냥 50개 한접시에 다 쌓아놓고 따봉 한방 찍었습니다.







먹을 것 갖고 장난치면 안되기에, 아니 이미 실컷 장난쳤지만 보관을 위해서 제대로 나눠담고 마지막은 초합금 우뢰매와도 기념샷 찰칵. 아침은 토마토 하나 먹고 점심은 회사식당에서 먹기에 저녁반찬으로 두세개 먹는다고 해도 이론상 한달은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론 여름이라 위생 문제도 있고 또 배고프면 가끔 꺼내먹기도 해서 더 빨리 줄겠지만 그래도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 마음같아서는 한 몇백개씩 쌓아두고 싶었습니다 참말로.


무슨 버거킹 광고같은 글이 되버렸지만 그래도 앞으로 한동안 저녁반찬 걱정없겠습니다, 너겟을 발명했다는 미국대학 모교수님께 축복 있으라? 항상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배르젝 2016/07/21 23:37 # 답글

    히익ㅜㅠ 행사기간 때 튀겨본 입장에선 저거 기획한 사람 튀겨버리고 싶었...
  • adelavix 2016/07/24 19:09 # 답글

    포스팅보고 저도 오늘 너겟사왔는데 짭짤한 게 밥 반찬으로 아주 딱 좋네요
    1인당 5개인데...5개 채워서 사올걸 후회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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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