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만화의 그리스 중고등학생 화예술의 전당

21세기 그리스에서는 미술 조각상들이 테니스치고 놉니다.


1985년 돌격남자훈련소

그리스대표팀 올림포스 16투신










2016년 신테니스의 왕자

W17 세계대회 그리스 청소년대표팀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윗짤은 1980년대의 미야시타 아키라 씨의 만화 돌격남자훈련소의 그리스대표팀 올림포스 16투신이고 밑에는 요즘도 월간 점프스퀘어에서 만화가 코노미 타케시 씨가 1달에 2회씩 쾌속 연재 중인 신테니스의 왕자 세계대회 그리스 청소년 대표팀입니다. 위의 올림포스16투신은 일단 성인들이지만 밑의 그리스 테니스 대표팀은 중고등학생 중심의 전원 미성년자라는게 또 허겅하는데요.

아니 집영사 점프 계열 만화들은 서양권서 일본=닌자 연상하는 것처럼 그리스=올림포스 신화로 고정됐나 남자훈련소야 원래 쌈마이류지만 테니스의 왕자는 그 시작은 분명 스포츠물이었어도 신판 연재하고 세계대회까지 몰입한 요즘은 이제 판타지의 영역도 넘어서 확실하게, 스포츠의 요소가 살짝 들어간 200% 개그만화로 바뀐 것이 더더욱 증명되었습니다. 아니 세상에 무슨 정글고도 아니고 미술소묘조각상 같은걸 캐릭터로 우겨넣을줄은 몰랐다니까요? 진짜로.

역시 테니프리의 기본스킬 중 하나인 살인리시브로 일본대표팀 오오이시를 KO 시켜버리는 자칭 그리스 미성년자 헤라클레스의 "용서하게, 소년."이라는 그 대사와 눈물이 심금을 울렸습니다. 댁 진짜 고등학생 맞아? --;;;


매번 다른 의미로 상상을 초월하는 테니프리는 또 어떤 개그로 놀래켜줄까 기대(…)하게 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풍신 2016/06/05 15:54 # 답글

    테니스볼 Z!

    잘 몰라도 저 수염은 분명 바람둥이일 것 같습니다.
  • 요다카바 2016/06/05 16:03 # 답글

    제가 테니스의 왕자를 안 봐서 모르겠는데. 진짜 저렇게 연재되나요? 진심으로?

    공으로 사람을 죽이고 있는데...?
  • 이굴루운영팀 2016/06/05 16:05 # 답글

    쿠루마다 스포츠군요 압니다
  • 함부르거 2016/06/05 16:34 # 답글

    테니프리야 이젠 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잖아요. ㅋㅋㅋㅋ
  • 라무 2016/06/05 17:43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 나이브스 2016/06/05 20:16 # 답글

    그리스 하면 역시 신과 함께 하는 설정들이라 참...
  • 존다리안 2016/06/05 20:21 # 답글

    쿠루마다 마사미즘....

    이놈! 살아서 돌아갈 생각을 말아라! 이번에는 쿠보 타이토즘이다! : 일본 대표팀
  • 제6천마왕 2016/06/05 20:35 # 답글

    설마 했는데 진짜 테니프리라니..........
  • 나인테일 2016/06/05 21:24 # 답글

    그리스 하면 역시 갑옷 입은 좀비들이..(....)
  • 타마 2016/06/07 10:46 # 답글

    멍...
  • 동사서독 2016/06/08 14:25 # 답글

    테세우스와는 다르다. 테세우스와는!
  • sharkman 2016/07/01 21:02 # 답글

    요즘 만화가 아니라 30년전 만화...
  • 무희 2016/07/01 21:22 #

    네 그래서 남숙은 1980년대 작품이라고 써놨고 밑의 신테니프리는 요즘 만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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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