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도 이런 설정은 또 예상 못했습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는 4월 신작들 중 하나가 바로 이 '바쿠온!'입니다. 물건너 만화가 오리모토 미마나 씨가 그리는 바이크를 중심으로 한 여고생 일상물로서, 깃털모양 악세서리가 특징으로 친구들에 끌려 바이크를 타게 되는 소녀 사쿠라 히네와 집이 (엉터리) 바이크 수리점을 하는 아마노 온사, 아버지와의 등하교길에도 슈트 차림으로 바이크를 모는 스즈노키 린과 불량배를 동경하는 부잣집 소녀 미노와 히지리 양에 항상 헬멧을 쓰고 다니는 미스테리 소녀 라이무 선배 등 개성적인 히로인들이 많지요.
제목부터도 왕년의 히트작 케이온!을 오마쥬하였다고 하며, 바이크에 대해 알면 더 재밌지만 또 몰라도 가볍게 볼 수 있는 마음편한 개그일상물로서 부담없이 보고 있습니다. 히네도 드디어 면허를 따고 친구들과 함께 자기 바이크를 사러가거나 또 가볍게 투어링을 나가거나 굴다리 밑에서 치킨레이스(…)를 하는 등 모두와 함께 하는 즐거운 바이크부 생활이 이어지는데요.



그런데 왠걸, 정작 히네가 다니는 학교는 사실 바이크부가 없으며, 교장선생 타즈코 씨와 히네의 반 담임인 사루야마 선생님의 대화에서도 벌써 폐부된지 20년이 넘었다는 과거가 밝혀집니다. 지금 바이크부 부실도 빈방을 라이무 양이 무단점거한 상태였다구요. 이에 대해 무언가를 회상하는 타즈코 교장쌤이 마침 창밖에 있던 라이무와 마주치며 그녀를 선배라고 부르니 그럼 저 헬멧소녀의 정체는 설마 듀라라라의 목없는 라이더 그 분처럼 도시전설? 귀신?
설마 이것도 쓰르라미나 학교생활 마냥 모에는 장식일 뿐 실상은 심령미스테리스릴러물 같은건가 위의 면허 막 딴 주인공 소녀 치네가 시험장에서 바이크와 대화하는 연출도 그냥 개그요소나 연출같은게 아니라 진짜 약빨아서 본 위험한 환각이었나 갑자기 히로인들이 달리 보이기 시작하고 별별 잡생각을 다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이어지는 타즈코의 회상에서 라이무 양은 20년전 함께 바이크부를 꾸려가고 대회에서도 선전할 정도의 실력자였으나, 후배들의 미숙한 정비 탓에 주행 도중 바이크가 폭발하고 본인도 하늘 저편으로 날아가는 대형사고를 당했답니다. 이게 개그물 속성이 있어 그냥 넘어갔지 진짜로 요단강 건널뻔 했으나 어째저째 무사히 살아남아 회복한 뒤에 계속 학교를 다니며 여고생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후배가 졸업하고, 대학가고, 교사 되고 또 교장까지 올라갈 동안 20년째 저러고 지냈답니다.
20년 전에도 여고 상급생이었으니 지금은 최소한 30대 후반에 40도 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애초에 귀신, 망령 등 인외로 예상한건 빗나갔으나 설마 수십년 넘게 여고생을 계속한다는 설정은 참말로 상상초월이었습니다; 저 바이크 안의 얼굴이 다른 의미로 두려워지기 시작했는데요…마 나이 비슷한 교장 타즈코 씨도 동안이니 라이무 여사 또한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마흔살 아주머님이 교복 차림으로 등교한다는게 다른 의미로 무서웠지요 넵. 부모님은 이러는거 아시는거겠죠 진짜로;;;;





중년의 헬멧 여고생 아주머니도 그렇고, 스쿨럼블의 사와치카 에리 양 이후로 간만의 정말 폭력적인 이 금발 트윈테일 츤데레 아가씨의 행각 여기 이후로도 응원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제목부터도 왕년의 히트작 케이온!을 오마쥬하였다고 하며, 바이크에 대해 알면 더 재밌지만 또 몰라도 가볍게 볼 수 있는 마음편한 개그일상물로서 부담없이 보고 있습니다. 히네도 드디어 면허를 따고 친구들과 함께 자기 바이크를 사러가거나 또 가볍게 투어링을 나가거나 굴다리 밑에서 치킨레이스(…)를 하는 등 모두와 함께 하는 즐거운 바이크부 생활이 이어지는데요.


설마 이것도 쓰르라미나 학교생활 마냥 모에는 장식일 뿐 실상은 심령미스테리스릴러물 같은건가 위의 면허 막 딴 주인공 소녀 치네가 시험장에서 바이크와 대화하는 연출도 그냥 개그요소나 연출같은게 아니라 진짜 약빨아서 본 위험한 환각이었나 갑자기 히로인들이 달리 보이기 시작하고 별별 잡생각을 다하게 되었는데요….


20년 전에도 여고 상급생이었으니 지금은 최소한 30대 후반에 40도 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애초에 귀신, 망령 등 인외로 예상한건 빗나갔으나 설마 수십년 넘게 여고생을 계속한다는 설정은 참말로 상상초월이었습니다; 저 바이크 안의 얼굴이 다른 의미로 두려워지기 시작했는데요…마 나이 비슷한 교장 타즈코 씨도 동안이니 라이무 여사 또한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마흔살 아주머님이 교복 차림으로 등교한다는게 다른 의미로 무서웠지요 넵. 부모님은 이러는거 아시는거겠죠 진짜로;;;;



결론: 스즈노키 린 양만 잘 나와주면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아마도….
중년의 헬멧 여고생 아주머니도 그렇고, 스쿨럼블의 사와치카 에리 양 이후로 간만의 정말 폭력적인 이 금발 트윈테일 츤데레 아가씨의 행각 여기 이후로도 응원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완벽하지 않습니까???
아... 아이가 없는게 유일한 흠인가!...
늙어갈수록 히로인의 설정연령에 관대해지는 제가 싫습니다.... orz
완전 깨네....
물론 순식간에 땀내 쩔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