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타고 활약하는 합법로리 트윈테일 아가씨 화예술의 전당

그래 우주세기에도 때때로 이런 분이 나와줘야 됩니다…?

이번에 또 소개해드릴 꺼리는 지난 주말 토요일에 가서 사온 신간들 중에 있습니다. 요즘 TV판 방영 중인 헌드레드나 온라인신부, 또 2부가 한창 진행중인 시원찮은 그녀의 후속권들 외에도 눈이 가던 책이 바로 저 '조니 라이덴의 귀환' 8권인데요. 국내에서도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로 유명한 작가집단 아크퍼포먼스가 건담에이스에 연재 중인 역습의 샤아 (직전) 배경의 우주세기 오리지널 작품으로 나름 인기를 끌며 AK도 G건담과 건담W은 반포기했지만 이 책은 초고속으로 정발 중입니다.

마 저도 요즘의 현재진행형 1년전쟁 작품들 중에는 건담 썬더볼트와 더불어 꽤 재밌게 보고 있고, 특히 이번에는 표지서부터 오오~하게 되는 아가씨가 바로 극중의 주연 중 한명인 잉그리드 제로이시지요. 우주세기 지온의 전설적 에이스 조니 라이덴이 이끌던 키마이라 부대의 한명으로, 1년 전쟁 당시 냉동수면하여 십수년이 지나 같은 강화인간 유마 라이트닝이 청년이 된 동안 거의 그대로의 모습으로 깨어났으며 현재는 연방의 고관인 고프의 양녀로 들어가 행동하고 있답니다.







자브로로 이동하는 도중에는 본인은 절대로 야장 게이블이라는 사람은 모른다고 자처하는(…) 연방 특수부대 나이트 시커의 대장 버스키와 동행하는 일도 있었으며, '아버님'의 상냥한 배려로 붉은 색 헤비건담을(수정: 이지리트님 지적 감사) 전용기로 얻고는 같은 부대 출신 자코비어스의 겔구구 다리를 동강내고 부하들인 짐 쿠엘을 썰어버리는 등 아주 날아다니십니다. 솔까말 역샤 시대에 무슨 헤비건담이냐…하실 수 있지만 저건 속은 최신 기술로 들어차고 또 사이코뮤 시스템까지 장착한 문제많은 물건이라네요 넵.







하지만 주인공 레드 웨이라인이 조니 라이덴용으로 맞춘 붉은 겔구구를 몰고 나와 연방쪽 갸프랑 2대를 순식간에 격파하고 버스크의 갸프랑&잉그리드의 헤비건담과도 2대1로 대등하게 맞서자, 데레 기질을 발동하여 이 가슴의 두근거림은 역시 조니 라이덴이 맞아!!라면서 광희하고 더더욱 애정어린 빔샤벨 일격들을 나누지요. 거기다 뉴타입 능력도 뛰어나서 그리프스 전역 당시 카미유가 발휘한 사이코뮤의 빛까지 발동시키니 이 트윈데일 유녀 아가씨의 활약은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파이팅?


이하 뉴타입 금발트윈테일 소녀 잉그리드 양의 행각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우주세기 뉴타입의 새로운 지평(?)을 맡을지도 모르는 합법로리 아가씨의 무운을 기원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무명병사 2016/04/10 21:35 # 답글

    웹에 떠도는 이미지를 보면 공국 시절에는 유마와 맨날 싸우고 있던 모양입니다.
    "니네들... 이번엔 또 뭐했냐..."라며 기막혀하는 (아마도 라이덴) 누군가의 눈에 들어온 건 엉망진창이 된 방안에서 삐죽거리고 있는 두 아이(...).

    빨리 6권부터 다시 모아야할텐데(...)
  • 포스21 2016/04/10 22:04 # 답글

    조니 라이덴은 결국 어떻게 생긴 인물이죠? -_-;
  • 자유로운 2016/04/10 23:25 # 답글

    양쪽 다 올드모빌이군요.

    그리고 싸움 내용은 전형적인 사랑과 전쟁.

    목숨 걸고 싸운다는 것만 뺴구요(...)
  • 무지개빛 미카 2016/04/10 23:36 # 답글

    야장 게이블의 저런 모습! 처음이다!!!! 야장이 저렇게 로린이와 함께 길을 걷다니!! 놀랄 노 자입니다!
  • 폴라 2016/04/11 02:54 # 답글

    껍질만 순정(!) 인 내부는 풀튠-업 한 기체들 끼리 치고박는 터라.. 순정<?>인 갸브랑은 그냥 순식간에 썰리네요...
    그런데 정작 아이켓츠는 유마가 모는 무쌍 찍는 앗까이 짱~
  • 이지리트 2016/04/11 03:22 # 답글

    그런데 저 건담은 헤비건담입니다. 오른팔에 개틀링 백팩왼쪽에 빔샤벨 선글라스 아이는 헤비건담의 특징
    뭐....풀아머나 헤비나 비슷비슷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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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