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시카시 1권, 4차원 소녀 과자만화 정발 화예술의 전당

과자덕후 보라머리 소녀의 이야기가 드디어 정발되었습니다.

요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오늘 나온 대원의 신간만화 중 하나인 '다가시카시' 1권에 대하여. 물건너 만화가 코토야마 씨가 재작년부터 주간 소년선데이에 연재 중이며 현재 원판 단행본도 3권까지 발매된 이 4차원 과자만화는 그 인기를 타고 빨리도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어 올해 1분기부터 방영을 시작하였으며 그에 딱 맞춰 이렇게 대원씨아이에서도 정발 1권이 발매되었지요. 또 그 전에 이미 히로인 호타루 씨는 어둠 쪽에서도 꽤나 인기를 끌어 이번 C89에서도 많은 동인지가 나와주었구요.--;;;

다시 만화 이야기로 돌아가 작품의 여주인공격 시다레 호타루 양이 작품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라고 과언이 아니며, 애초에 그냥 조용한 시골인 극중 분위기를 아스트랄로 만드는 것도 바로 이 분이십니다. 막과자집 아들이지만 가게를 잇기보단 도시에서 순정만화가로 성공하고픈 주인공 소년 시카타 코코노츠와 그런 아들을 말리려는 아버지 요우 씨, 그리고 요우를 자기네 과자회사로 스카웃하기 위해 역시 코코노츠가 가업을 잇길 바라는 호타루 양과 그외 소꿉친구 엔도 자매의 나날을 그린 개그 일상물이지요.

말이 필요없고 정발 1권에서도 머리에 꽃단 보라머리 4차원소녀 호타루의 빛나는 활약(?)은 듣던대로였습니다.











최근의 얼굴값 못하는 사람 신인상을 뽑자면 압도적 1위로 오를듯한 과자성애자 시다레 호타루 양. 참말로 TS판 마사루, 재규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만화를 거의 혼자 다 끌고 나가는듯한 그 빠와는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 듯 합니다. 국내에서는 기껏 아폴로나 쫀득이 정도로 기억되며 우마이봉도 겨우 알려질까말까할 정도로 마이너하여 옆동네만큼의 감정이입은 힘든 '막과자'를 주요소재로 삼으면서도 진짜 호타루 양 때문에 계속 보게 되네요. 빛이든 어둠이든요….

부디 대원도 나중에 애니 끝났다고 또 발매 접지 말고 부디 '식극의 소마' 때처럼 바로바로 정발 책도 잘 나와주기를 희망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Wish 2016/01/19 22:44 # 답글

    좋은 슴이다!!!
  • 제6천마왕 2016/01/20 00:00 # 답글

    2차 창작에서 자주 그려지는게 험하게 굴려지는 게 아닌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네요.(........)
    군것질은 그만 두기가 힘듭니다.(먼산)
  • Nero 2016/01/20 07:58 # 답글

    우마루봉(X) 우마이봉(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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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