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오펀스 - 유능한 안경 메이드 누님 동영상의 찬미

역시 안경 쓴 메이드분들은 다들 능력자이십니다…?

최근의 건담쪽 안경메이드 누님이라면 이분이 먼저 떠오르지만….








격한 전투가 이어졌던 지난화에 이어서 다시금 쉬어가는 이야기였던 6화. 까막눈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쿠델리아에게 제대로 글을 배우게된 미카즈키라던가 그런 미카즈키에게 열등감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는듯한 올가의 독백 등등 눈여겨볼 부분이 많지만 제목대로의 이야기로서 6화에서 가장 눈이 가던 분은 바로 저 후미탄 아드모스입니다. 쿠델리아의 집안인 번스타인가의 메이드로서 지금껏 조용히 그녀를 보좌하는 모습만 보여지만 이번화에서 지난 5화 분량 다 합친 것보다 대사가 많았는데요.^^;;

오프닝에는 쿠델리아 뒤에서 메이드 복장의 모습이 스쳐가지만 첫인상은 더블오의 시린 판박이(?) 비중은 슬램덩크 1학년 후배들급이라 눈에 띈 것도 1화 전투 당시 팔에 부상을 입은게 전부. 하지만 4화에서 바로 맥길리스 일행에게서 코넬리아를 감추는 눈치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또 6화에서도 걀라르호른의 아리아드네 시스템을 역이용해 화성간 통신을 바로 성공시키는 능력의 일부가 드러나 바로 통신 오퍼레이터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에 쿠델리아 선생님이 자극받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구요.

마 화성 상황이 상당히 막장이라 노예나 다름없는 데브리 휴먼도 있지만 후미탄 씨가 그런 신분이었던 것 같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직업상 고용된걸로 보이는데, 단순히 쿠델리아의 시중을 드는 수준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통신설비나 전파장비 등등 이과쪽의 지식에도 상당히 해박한 것을 보면 의외로 번스타인가는 사용인들까지도 꽤나 높은 수준의 직업교육을 받는다던가 아니면 혹은 후미탄 씨 개인의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 아닌가도 해요. 물건너 창작물의 메이드나 집사는 괴물급이 많으니까요?…아마도.

아직까지는 비중도 인기도 별로라서 기껏 픽시브로 검색해봐도 그림들은 기껏 서른장 조금 넘은게 고작이고 그나마도 쿠델리아 양과 함께인 쩡 정도가 전부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철화단의 눈과 귀를 담당하며 그 위상이 좀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4쿨 52화였다면 그녀에게도 뭔가 따로 뒷이야기라던가 드라마가 그려질법도 기대할만한데 전 2쿨 분량으로 벌써 6화이니 갈길이 바쁜 것이 아쉽지만요. 그래도 파이팅~








능력자 안경메이드 누님 후미탄 아드모스 양과 더불어 예고편의 저 첫 여성용(추정) 기체와 의문의 화장짙은 누님에게도 응원을 보내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나이브스 2015/11/08 20:47 # 답글

    어쩨 더블오의 그 시녀분 포지션이 되어가는 듯한...
  • 무지개빛 미카 2015/11/08 21:37 #

    시린씨였죠. 급기야 2기에는 반 지구연방 조직인 카타론에 가담해서 긴 명줄을 자랑하시던.....
  • 무지개빛 미카 2015/11/08 21:38 # 답글

    안경 쓴 성숙한 여인=똑똑하고 자기 역활을 하는 이미지.

    왠지 점점 이런 쪽으로 안경녀의 이미지가 굳어지는군요. 가끔은 안경녀+덜렁이도 보고 싶습니다.
  • 듀라한 2015/11/08 22:45 # 답글

    너무 당당하게 말해서 오히려 정체가 수상해짐
  • 열혈 2015/11/09 17:04 # 답글

    올가가 브릿지를 부탁한다고 하며 나가서 혼자 남게 되자 의문의 미소를 짓는 걸로 봐서 아무리 봐도 스파이같아 보입니다만...
  • Megane 2015/11/11 11:18 # 답글

    후...후미탄!! 스바라시이~!! 우후후후후훗~
  • 별소리 2015/11/15 23:41 # 답글

    근데 이름 때문인지 계속 후미땅이라고 귀엽게 부르는 것 같아서 ㅋ
댓글 입력 영역


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