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다크니스 13권 - 장모님편 드디어 정발! 화예술의 전당

원서 다 따라잡고 가히 광속의 속도입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오늘 나온 신간들 중 하나인 트러블 다크니스 13권에 대하여. 이번권의 중심 에피소드인 49화와 50화의 메인을 차지하는 장모님인 데빌룩 여왕 세피 미카엘라 데빌룩 씨와 남편 분인 장인 어른 기드 대왕(뒷모습) 부부의 커플샷이 표지를 차지하였으며, 정발 12권이 5월에 나왔고 앞서 4월에 나온 원서 13권 분량까지 다 따라잡은 광속의 발매속도를 자랑합니다 ㅎㄷㄷㄷ. 마 원서 14권은 다음주 금욜에 나올 예정이라지만 1년 늦게 정발해 그래도 이렇게 바싹 쫓아온게 대단하지요.

마 확실히 전작인 구약 트러블에 이어 다크니스도 1권의 무삭제 정발 때부터 화제가 되면서 잠깐잠깐 일시품절도 될 정도로 판매량도 준수하니 그외 화집이나 외전 소설도 정발해주고, 그야말로 서울문화사 주력 중 하나로 팍팍 밀어준다는 느낌인데요. 이왕이면 그외 끊긴 다른 작품들에도 그 열정을 조금 나눠줬으면 하지만 마 그 이야기는 나중에 미뤄두고, 어쨌든 빨리 나와서 기뻤네요.










물건너의 만화잡지 점프스퀘어로 연재되던 당시와 또 봄에 원서 13권이 나올 때도 역시 가장 눈이 가는건 이 장모님 세피 씨이시지요. 언급되기야 1부 1권부터 페케의 회상으로 등장하고 그외 대화 속에서도 간혹 언급되었지만 진짜 본인이 등장한건 2006년 연재 시작 이후 전작 합쳐 단행본 근 30권만이며, 많은 분들 예상대로 사위 후보=딸 남친과의 서비스신(…) 팍팍 뿌려주시며 대활약하셨더라.

그 캐릭터 모델은 작가분 전작 '블랙캣'의 크로노스 멤버 No.1 세필리아 누님을 유용하였으며 우주 최고의 미인이라는 설정답게 미모는 말할 것도 없고 여기서는 결혼해서 자녀분들도 많이 두신만큼 색기 쪽으로는 오히려 더더욱 MILF 파워업? 비록 원치 않게 주변 이성을 유혹하는 챰 일족의 능력 탓에 고생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처세가 서툰 기드를 대신하여 데빌룩의 정치와 외교를 책임지는 능력자이시기도 하구요.

외모는 가히 따님 세 자매의 상위호환급이며 성격도 단아하고 지적에다 자상한 어머니이시니 가히 바람의 검심 히코 세이쥬로 같은 만렙급이더라. 물론 격투능력 등은 라라에게 상대도 안되는 그냥 일반인급이고 약간 자뻑 기질의 허당 개그도 보이시지만요. 하지만 우주급 정치 9단답게 날선 판단과 분석력도 지니고 있어 모모의 하렘계획을 꽤뚫어보고 한마디 날리시니 그 향방은 과연 어찌 흘러갈 것이지.

정발판도 역시 장모님이 돋보인 트러블 다크니스 13권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지금 방영 중인 다크니스 2기 출연은 미지수이나 나중에 영상물 나오시면 꼭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씨가 맡아주시기를 바라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나이브스 2015/08/28 20:31 # 답글

    정말 하나도 안 닮았다고 이야기 하는 건가 자기 딸들한테...
  • Real 2015/08/28 20:32 # 답글

    어? 일정표에 안나왔는데 나왔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Megane 2015/08/28 20:59 # 답글

    장모님도 할렘 계획에 추가되는 거......(마계로 끌려간다)
  • 먹통XKim 2015/08/29 15:29 #

    기드 루시온이 지구를 멸망할 듯;; ^ ^
  • JITOO 2015/08/28 21:03 # 답글

    장모 거세게 반데라스...
  • 샌드맨 2015/08/28 21:26 # 답글

    이브나 쿄코의 전례로 봤을때 장모님도 역시 블랙캣과 동일한 성우를 기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17세교 교주님이 맡아주실 가능성은 높은 것 같습니다 ^^
  • 라무 2015/08/28 22:47 # 답글

    장모님과 xxx
  • 무지개빛 미카 2015/08/29 00:55 # 답글

    장모가 사실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어! 이래버린다면????
  • 듀얼콜렉터 2015/08/29 01:45 # 답글

    블랫켓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잘 활용해줘서 여러모로 고마울 따름이죠 ^^;
  • 이지리트 2015/08/29 08:39 # 답글

    엄마가 최고
  • 소울오브로드 2015/08/29 09:26 # 답글

    보아라 우주여 이것이 장모님이다.
  • 새누 2015/09/04 03:09 # 답글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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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