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는 이럴때 서럽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어제그저께 아미아미에서 받은 반다이 AGP(아머걸즈프로젝트) 칸코레 무사시 카이입니다. 야마토급 2번함으로 시리즈 정규 넘버로는 4번째 제품이며, 앞서 언니인 1호 야마토 양이 기대와 다르게 마감불량으로 싫은 소리 실컷 들었다가 다행히 아타고와 혼웹 타카오에서 품질이 괜찮아져서 체면치레하고 2달만에 나온 간만의 신작인데요.
다만 원작서의 애매한 인기가 피규어도 그대로 반영되어, 어쨌든 야마토와 타카오, 아타고를 비롯해 뒤에 나올 야마토 카이와 공고 AGP도 일찌감치 예약전쟁과 품절이 속출하였으나 이 무사시는 그런 일 전혀 없이 발매 전부터 해서 며칠 지난 지금도 아미아미에서 널널한 재고로 수량이 남아도는(?)걸 보면 참으로 한숨이 절로 나오지요 에구구야….
싱거운 소리는 그만두고, 제가 세번째로 구한 AGP 칸무스 무사시 양에 대해서 조금 더 썰을 풀어보고자 해요.


일러스트를 최대한 흉내내본 정면과 후면 샷. 91식 철갑탄을 담배처럼 손에 쥔 특유의 자세도 재현가능하며, 거대한 무장들은 스텐드 3개로 지탱하며 무척 박력있습니다.


월간 콤프틱의 표지를 재현하여 안경을 벗고 찰칵찰칵, 상반신 확대도 함께. 원작 캐릭터 자체가 애매할지라도 조형은 매우 싸나이답게(…) 특징을 잘 잡아서 무난히 뽑아준 편입니다.


중파 전후가 별로 차이가 안날 정도로 노출로만 치면 칸무스 통틀어 수위에 들 정도지요. 특유의 분대도 빠짐없이 표현되었으며 진짜로 붕대 하나냐 아니냐 말이 많던 언더웨어는 아쉽게도(?) 스커트 밑에는 확실히 빤스를 잘 입고 있습니다.
앞서 구한 아타고, 타카오 콤비와의 단체샷입니다. 화면에 꽉 차서 보기 좋습니다만 역시 무사시 곁에 언니 야마토가 없으니 허전하네요. 야마토 카이도 꼭 구하고 싶어집니다.


그외 둘씩둘씩 세워보고 마지막은 무장을 떼고 단체로 찍어봤습니다. 원작의 그림체 차이도 고려해야겠습니다만 몸매는 별 차이안난다고 한들 얼굴 조형은 훨씬 더 예쁘게 나온 뒤의 둘과 자연스레 비교되는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ㅠ 역시 피규어의 완성도 얼굴일까요…아마도.

이하 반다이 아머걸즈프로젝트 칸코레 시리즈 4호인 무사시 양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솔까말 용케도 정규라인업에 들어갔구나 싶은데다가 아무래도 언니 야마토 양에 대한 옵션(?) 정도로 취급받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지만 그래도 요즘 칸코레 AGP의 퀄 좋아진걸 증명하며 무난하게 나와서 그냥저냥 만족했네요. 공고 뒤에는 하루나도 잡혀있고 앞으로의 라인업도 쭉쭉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남자다운 흑누님에게도 좋은 날 오시기를 기원하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다만 원작서의 애매한 인기가 피규어도 그대로 반영되어, 어쨌든 야마토와 타카오, 아타고를 비롯해 뒤에 나올 야마토 카이와 공고 AGP도 일찌감치 예약전쟁과 품절이 속출하였으나 이 무사시는 그런 일 전혀 없이 발매 전부터 해서 며칠 지난 지금도 아미아미에서 널널한 재고로 수량이 남아도는(?)걸 보면 참으로 한숨이 절로 나오지요 에구구야….
싱거운 소리는 그만두고, 제가 세번째로 구한 AGP 칸무스 무사시 양에 대해서 조금 더 썰을 풀어보고자 해요.


박스아트 뒷면과 타카오와의 크기 비교. 야마토와 마찬가지로 전함급답게 중순양급보다 2배에 가까운 크기입니다.




박스아트 후면의 자세 따라하기 외에 이런저런 포즈들.




무장을 탈착하고 전후샷. 누님 체형의 쭉쭉 뻗은 롱다리입니다.








막짤은 또 싸나이다운 늠름한 포즈로 마무리입니다.
이하 반다이 아머걸즈프로젝트 칸코레 시리즈 4호인 무사시 양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솔까말 용케도 정규라인업에 들어갔구나 싶은데다가 아무래도 언니 야마토 양에 대한 옵션(?) 정도로 취급받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지만 그래도 요즘 칸코레 AGP의 퀄 좋아진걸 증명하며 무난하게 나와서 그냥저냥 만족했네요. 공고 뒤에는 하루나도 잡혀있고 앞으로의 라인업도 쭉쭉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남자다운 흑누님에게도 좋은 날 오시기를 기원하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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