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뒷북 빅웨이브 & figma '경호라' 혼다 후타요 로봇의 세계

1주일이나 지나고 또 마리오에도 밀린 뒷북(?)입니다.

어제 6월 15일 일요일 용산 건담베이스 신상품 코너에서 찰칵. 대망의 기대작 MG 턴엑스는 괜찮은 품질로 잘 나와서 벌써 많은 분들이 받아서 만들고 계시겠고, 지난주 발매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문의 SD네오지옹은 강남에 이어서 용산 건베에서도 잠깐 일시품절되기도 했습니다. 마 맥도날드 2차 마리오 대란에 밀려 슬슬 빅웨이브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대박난 SD건프라 같아요 참말로.







세척하고 마루에서 말리고 있는 네오지옹 런너들. 위에 말씀드린대로 저도 금욜에 강남 건베에 2개 남은 것들 중에서 하나를 집어왔는데, 그냥 저대로 만들지 아니면 넨도 아이기스 전용으로 하얀색으로 칠해버릴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리하야 두번째 제목대로의 이야기. 이번에 넨도 아이기스와 함께 구한 figma '경계선상의 호라이즌' 혼다 후타요입니다. 경호라는 앞서 아사마 토모와 아오이 키미와 호라이즌, 네이트가 넨도와 비치퀸, 그외 피규어들이 발매되고 또 계획이 잡혀있지만 figma쪽은 이 후타요 양이 처음으로서 작년 10월 발표 때부터 주목 받으며 몇번 연기를 거쳐 지난 봄에 무사히 나와주었는데요.

미카와 선행 경호대 대장과 무사시 아리아더스트 교도원 부장을 역임할 정도로 싸움실력은 무사시 최상급에 속하는 무서운 아가씨. 애창 톤보기리로 고속이동술식 '상익'을 통해 초고속 전투를 펼쳐 키미나 무네시게, 긴과도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단 일반상식이 모잘라서 그 SEX…란 단어의 뜻을 오해하여 멀쩡한 남의 집 사모님 기절시키고 가정파탄날뻔 하게 하는 개그도 담당하셨구요.








패키지 사진대로의 오피셜 포즈. 얼굴 조형 원작 느낌나게 깔끔하게 잘 만들었고, 마치 마브러브의 위사강화복이 연상되는 바디슈츠삘의 경호라 특유의 복장들도 광빨도 넣어서 애창 톤보기리와 함께 괜찮게 뽑아주었습니다. 단 윗짤도 티가 확 나는데 뽑기운인지 오른쪽 허리 부품이 도색불량이 난게 옥에티였어요. 크윽.







뒷모습. 꼭 세이버처럼 커다란 스커트 장식들로 둔부는 완전히 가려졌는데요. 근데 다른 분들이 전에 지적하신 것처럼 저 스커트 가동이 부실한것 또한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지 거참.







톤보기리 외 다른 무기도 들고 또 찰칵. 허벅지가 반짝반짝하는군요.








이번에는 뭔가 모델풍으로 한장 더~ 근데 사실 이 아가씨도 극중에서야 바스트 최강급인 키미나 토모한테야 한수 뒤쳐진다고 해도 나름 흉악한 스타일을 자랑하는지라, 아마도 흉부 사이즈 하나는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글래머 진영의 figma 라이더(5차)나 슈퍼 소니코와 비교해봐도 꿇리지 않을듯합니다. 또 춘리 씨 연상되는 튼실한 허벅지도 마음에 들구요. 대신에 종아리가 좀 짧은 감이 있지만 패스패스.







톤보기리를 들고 얼굴 표정도 바꿔서 몇장 더 찍어봤습니다. 맨위의 머리 장식은 살짝 움직이며, 또 이마와 무릎, 창에도 추가부품 교체로 원작의 술식 발동 장면이 재현가능하구요.







역시 또 하나 들어있는 홍조 얼굴로 바꿔서 프리허그(?) 포즈로 마무리. 이런 표정도 매우 마음에 드네요.



이하 나름 SD의 빅웨이브 네오지옹 일시품절건과, 간만에 산 figma 혼다 후타요 양에 대한 주저리~였습니다. 문제점이 아예 없는건 아지만 그래도 매우 만족했고, 앞으로도 경호라 관련 figma 제품들이 많이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어요. S노벨에서 최근에 원작 소설도 동시발매되고 했으니 이쪽도 여러모로 파이팅입니다. TV판 3기는 언제 나올까나.

꿀벅지의 미인 단장님에게 무운 있으라? 오늘 퇴근하고 동네 맥도날드 가봤자 해피밀은 다 종쳤을테니 대신 롯데리아 조립완구나 사볼까 생각해보면서요,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제6천마왕 2014/06/16 17:54 # 답글

    네오 지옹 옆에 있는 만화책이 더 신경쓰이네요.(.......)
  • 냥이 2014/06/16 17:58 # 답글

    건담 베이스 참 넒더군요. 역 건물에 있는 타미야 대리점도 크던데...
  • 魔神皇帝 2014/06/16 19:19 # 답글

    제일 마지막의 홍조표정... 그게 그 문제 발언(...)시의 얼굴이라는 박스 문구 보고 뿜었더랬죠. 저런 얼굴이 아녔을텐데?
  • tarepapa 2014/06/16 21:58 # 답글

    그 오해는 상당히 오래 지속된다고 하는지라 여러모로 더 위험...
  • 알트아이젠 2014/06/17 00:19 # 답글

    허벅지와 가슴이 눈에 띄는 피그마군요.
  • 나루 2014/06/17 00:34 # 답글

    이애니 보려다가 도저히 설정이 이해가 안가서 4화인가만에 때려친 기억이...
    혼다 타다카츠의 딸이던가요 저 캐릭이.
    애니를 보다가 내용이 이해가 안된건 이만화가 처음이었지요.. 원래 그림만 예쁘면 보고 심오한 내용 안좋아하는데 ㅠㅠ
  • 별호시스타 2014/06/17 01:07 # 답글

    프..프리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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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