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열심히 노래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먼저 아이마스쪽의 이야기부터 입니다. 아케이드판과 삼돌이용 1편이 크게 흥했으나 반남의 삽질로 삼돌용 2편에서 큰 위기를 맞았던 '아이돌마스터'. 그러나 TV판 애니마스의 대성공으로 멋지게 부활하여 삼돌이 2편 산 사람 물멕인 플삼의 이식판 2편과 모바일 게임 신데마스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현재 개봉한 극장판도 4억엔 이상의 흥행수입을 기록해 확대상영되며 게임 신작 'One for All'도 이제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리하야 동인지쪽도 TV판 한창 흥하던 3년전(벌써…)보다는 덜해도 이번 C85도 꾸준히 관련책들이 나와주었으니, 특히 어둠 쪽은 짤 오른쪽 유명 상업지 작가 ReDrop 씨가 마코토와 히비키 책을 2권이나 내주셔서 기뻤으며 개인서클 '아트리에 마루와'를 이끄는 마루와 타로 씨도 '신부는 아이돌' 시리즈를 꾸준히 내서 이번에 이오리와 미키 관쳔 신간들을 발표하셨지요.
약간 더 썰을 풀어볼 꺼리는 왼쪽의 또다른 신간 EZ에 대하여. 일찌기 아이마스 외 나노하에도 정식으로 참여하신 일러스트레이터 타나카 쇼타로 씨의 서클 포말하우트 신작으로서, 매번 761 아가씨들의 아슬아슬한 샷을 표지로 잡으며 유사 백합을 소재로 한계 수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전연령 책들입니다. 말마따나 수위가 딱 국내 잡지 맥심이랑 비슷한 정도라서 그 아슬아슬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맛배기로 이번 C85의 EZ에 실린 내용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지난 1월말 도쿄로 놀러갔을 때 아키하바라에서 본 길거리 여가수분입니다. 업계 용어로는 노상 아티스트?가 맞을까요. 전에도 여름에 유투브 주소를 걸고 연주하던 남자 기타리스트나 그외 싱글 CD들을 인시하며 나눠주는 코스프레 아가씨들은 몇번 스쳐갔으나 또 이렇게 직접 노래 부르는 공연은 오랜만에 봤거든요.
그 이미지도 딱 게임이나 만화 등 미디어물에서 다뤄지는 물건너의 초창기 아이돌 활동이 연상되었으며, 게임 아키바스트립2에서 악의 비밀거점(…)로 나왔던 라디오회관 공사현장 앞에서 지역방송에 출연했던 사진이나 그외 방송과 공연 일정이 적힌 광고판들을 세워두고 몇시간이 넘게 열창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이때가 대략 폭설 내리기 바로 직전인데다 우리나라보단 따듯하기는 해도 그래도 아직 으슬한 영하의 한겨울이었는데. 오후에 지나가면서 보고 다른데 들렀다가 저녁에 와보니 아직도 그자리에서 제스처나 추임도 넣어가며 지치지도 않고 공연 중이었으며, 밤에 깜깜해지고 갑자기 강풍이 쌩쌩 불어서 홍보판이나 가사집들 다 날라가고 쓰러지고 하는데도 아랑곳없이 노래 부르는 그 패기 열정 오오…! 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이 분은 그룹명 'Afor-Real'를 사용하는 쇼지 미즈키 씨랍니다. 벌써 음반도 4집을 내며 수년 넘게 노상 라이브와 무대공연 중심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하시니, 성격은 좀 다르지만 아이마스나 러브라이브 초반부 공연들도 생각나곤 했으며 CD도 한장 사고 응원해드렸더라. 부디 그 꿈을 이루고 크게 성공하셨으면 하네요.
가상의 작품인 아이마스나 러브라이브도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 현실의 노력하시는 분들도 다들 파이팅~해서 아이마스 관련 동인지들과 그외 실제 길거리 가수분 공연에 대한 이런저런 주저리들이었습니다. 언제나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그리하야 동인지쪽도 TV판 한창 흥하던 3년전(벌써…)보다는 덜해도 이번 C85도 꾸준히 관련책들이 나와주었으니, 특히 어둠 쪽은 짤 오른쪽 유명 상업지 작가 ReDrop 씨가 마코토와 히비키 책을 2권이나 내주셔서 기뻤으며 개인서클 '아트리에 마루와'를 이끄는 마루와 타로 씨도 '신부는 아이돌' 시리즈를 꾸준히 내서 이번에 이오리와 미키 관쳔 신간들을 발표하셨지요.
약간 더 썰을 풀어볼 꺼리는 왼쪽의 또다른 신간 EZ에 대하여. 일찌기 아이마스 외 나노하에도 정식으로 참여하신 일러스트레이터 타나카 쇼타로 씨의 서클 포말하우트 신작으로서, 매번 761 아가씨들의 아슬아슬한 샷을 표지로 잡으며 유사 백합을 소재로 한계 수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전연령 책들입니다. 말마따나 수위가 딱 국내 잡지 맥심이랑 비슷한 정도라서 그 아슬아슬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맛배기로 이번 C85의 EZ에 실린 내용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표지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아즈사 씨와 썸싱이 벌어지는 마성의 소녀 하루카.
그러나 '더이상 보여주지 않는다'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매번 이정도로만 끝납니다, 정말로. ㅠ
그러나 '더이상 보여주지 않는다'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매번 이정도로만 끝납니다, 정말로. ㅠ


그 이미지도 딱 게임이나 만화 등 미디어물에서 다뤄지는 물건너의 초창기 아이돌 활동이 연상되었으며, 게임 아키바스트립2에서 악의 비밀거점(…)로 나왔던 라디오회관 공사현장 앞에서 지역방송에 출연했던 사진이나 그외 방송과 공연 일정이 적힌 광고판들을 세워두고 몇시간이 넘게 열창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이때가 대략 폭설 내리기 바로 직전인데다 우리나라보단 따듯하기는 해도 그래도 아직 으슬한 영하의 한겨울이었는데. 오후에 지나가면서 보고 다른데 들렀다가 저녁에 와보니 아직도 그자리에서 제스처나 추임도 넣어가며 지치지도 않고 공연 중이었으며, 밤에 깜깜해지고 갑자기 강풍이 쌩쌩 불어서 홍보판이나 가사집들 다 날라가고 쓰러지고 하는데도 아랑곳없이 노래 부르는 그 패기 열정 오오…! 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이 분은 그룹명 'Afor-Real'를 사용하는 쇼지 미즈키 씨랍니다. 벌써 음반도 4집을 내며 수년 넘게 노상 라이브와 무대공연 중심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하시니, 성격은 좀 다르지만 아이마스나 러브라이브 초반부 공연들도 생각나곤 했으며 CD도 한장 사고 응원해드렸더라. 부디 그 꿈을 이루고 크게 성공하셨으면 하네요.
가상의 작품인 아이마스나 러브라이브도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 현실의 노력하시는 분들도 다들 파이팅~해서 아이마스 관련 동인지들과 그외 실제 길거리 가수분 공연에 대한 이런저런 주저리들이었습니다. 언제나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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