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500원 용자 완구 시리즈 그 2탄 등장! 로봇의 세계

카바야 식완 용자브레이브 시리즈 2편이 발매되었습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식품완구 전문업체인 카바야의 신제품으로서 오늘 막 받은 식완 '용자브레이브검' 2탄입니다 이 카바야는 20년 넘게 트랜스포머와 용자 시리즈 등의 식완을 꾸준하게 발매하여 반다이의 전대 미니프라와 더불어 업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고, 이 용자 시리즈도 90년대에 발매애 큰 인기를 끌며 국내에도 카피판이 돌기도 했던 구 용자 라인업을 요즘 기술로 색분할과 기믹 등을 발전시켜 새롭게 내놓고 있는 제품들이지요.

이 2탄은 용자 엑스카이저, 용자경찰 제이데커,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나왔던 작년 겨울의 브레이브검 1탄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로서 이번에도 3종류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외에 드래곤카이저실버리온의 3종류 구성. 근데 마이트가인은 그렇다 치고 드래곤카이저야 엑스카이저의 후속기로 이어 나왔다고는 해도 실버리온은 주인공 황금용자 골드란을 제치고 또 조연급 합체용자들 중에서도 제일 먼저 발매된 점이 특이했습니다.







각 원작애니메이션과 용자의 소개가 실린 측면부와 변신합체 기믹등이 간략하게 실린 후면부를 함께 찰칵! 각 기체의 개별적인 변형 외에 마이트가인은 당연히 나주에 나올 마이트카이저와의 합체를 염두에 두고 있고, 드래곤카이저는 앞서 나온 엑스카이저와 역시 합체가능하며 실버리온도 3단합체 재현에 슈퍼 실버리온으로의 추가합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서 나온 선배들(?)과 함께한 정면샷 모음. 일러스트들이 다 박력있군요.








제가 전에 만들었던 첫번째 시리즈의 세 친구들 외에 해외 리뷰로 올라온 2탄의 완성 리뷰와, 대망의 첫번째 최종합체였던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모습입니다. 으으 빨리 만들어보고 싶어라. 개당 450엔 정도의 염가 제품으로는 꽤 괜찮게 잘 나온 편으로서, 그냥 가격만 비교해본다면야 대략 5, 6천원 이상으로 십수년전 국내 카피판 제품들에 비해선 10베 이상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참 반가운 물건이었네요.


그외 트랜스포머의 합체로봇 라인업들도 꾸준히 힘을 쓰고 있는 카바야에서 앞으로도 계속 내놓을 새로운 식완 용자 시리즈들을 기대해보면서,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히라리 2013/10/24 21:11 # 답글

    오오오오 그레이트 엑스카이저!!!

    저가형 식완에서 이정도의 프로포션과 모양새라니... 그저 놀랄 따름입니다.
  • 제6천마왕 2013/10/24 21:34 # 답글

    어, 무지하게 빨리 받으셨네요.;;;;;;;;;
    그레이트 엑스카이져가 꽤나 탐나는데 1탄을 못 구해서 지금 어찌해야 하나 싶습니다.;;;;;;
  • 노을빛 날개 2013/10/25 01:00 # 답글

    하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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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