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슴에 와닿아서 산(?) '트리니티 세븐' 1권 화예술의 전당

이것도 표지를 보고 어머 이건 사야해! 했습니다.

이번주에 산 만화 신간들 중 일부인 학산의 '롯테의 장난감' 7권과 대원의 '트리니티 세븐' 1권. 근 1년 2개월만에 나온 롯테 7권도 무척 반가웠지만 이번에는 왼쪽의 트리니티 세븐에 대해서 썰을 풀어보고자 해요.

그리하여 대원의 새로 나온 만화 '트리니티 세븐~7인의 마서사~'. 물건너 시나리오 라이터사이토 켄지 씨 원작에 만화가 아키나리 나오 씨가 작화를 맡아 드래곤코믹스에이지 브랜드로 2011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판타지하렘액션만화로서, 현지에서도 6권까지 발행되며 드라마CD도 나오는 등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데요.

쉰소리는 관두고 또 딱히 이야기를 돌릴 것도 없이, 1권의 방향성(?)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표지 자체가 이 글의 핵심주제입니다. 솔까말 예전에 아마존 저팬에서 1권 이미지를 처음 봤을 때도 응? 하고 잠깐 시선을 빼았겼으며 그후로도 쭉 5권을 제외하고는 표지들이 전부 각 히로인들의 신체특정부위 일부들을 강조하며 꽤나 자극적으로 그려진터라.

거기다 그냥 표지 서비스로 끝난게 아니라 내용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일단 메인히로인격인 1권짤의 주역인 아자미 리리스 양의 ㅅㄱ…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튀어나오며 원기왕성한 쥔공 카스미 아라타 군에게 아직 유우키 리토보단 덜하지만 우라시마 케타로급의 성희롱을 당하곤 하니. 거기다 머리색이나 딿은 형태, 모자 등을 보니 동방의 홍 메이링 양이 떠올랐는데 노린걸까요 이거--;

뒷북으로 내용도 나름 흥미진진하여, 마서에 의한 거짓된 일상에서 깨어나 마왕 후보로 불리며 마도학원 비브리아에 오게 된 아라타의 일상과 싸움을 그리되 이 주인공이 워낙 감정에 솔직하고 유쾌침착한 완성형 멘탈 소유자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액션하렘물로서 평도 괜찮은 것 같아 다음권들이 기대됩니다. 2권 예고에서도 서비스가 작렬하니 여러모로 화이팅~







예전에 비슷한 이유로 구했던 라노베 '바람에 흩날리는 브리건딘' 1권과 Hisasi 씨의 두번째 단행본 '소악마 그녀'의 부록 탈착 팜플렛(…)과 함께. 이런 취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아요― 아마도.


역시 이번에도 표지에 홀려 가슴이 시켜서 사되, 읽다보니 재미있어서 꽤 괜찮았던 만화에 대한 약간 수박겉핥기같은 주저리~였습니다. 항상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ViceRoy 2013/09/27 17:32 # 답글

    저....저도 사겠습니다!
  • 네리아리 2013/09/27 17:48 # 답글

    레알 가슴으로 사는 만화
  • 콜드 2013/09/28 04:55 #

    슴가마인 님이라면 지르실거죠? 우훗~
  • 네리아리 2013/09/28 11:59 #

    어이어이;;;;
  • IEATTA 2013/09/27 19:31 # 답글

    크 크고 아름다워..
  • 창천 2013/09/27 21:09 # 답글

    표지부터 가슴이라니... 크고 아름답군요..
  • 제6천마왕 2013/09/27 21:50 # 답글

    슴가 좋네요,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 shyni 2013/09/28 01:31 # 답글

    가슴이 시켜서 사는거죠 저런건. 근대 롯테의 장난감은 표지에선 가슴이 가슴이 가슴이!!!!! (OTL...)
  • 콜드 2013/09/28 04:55 # 답글

    조흔 가슴이다!!
  • 자비오즈 2013/09/28 13:34 # 답글

    크고...아름다워...
  • Wish 2013/09/28 21:56 # 답글

    (*´ Д `)하아하아...
  • eigen 2013/09/29 04:49 # 답글

    취향이 극과 극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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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