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판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4권의 변경된 작화들 화예술의 전당

이번에는 독일과 프랑스의 그녀들만 믿고 갑니다.

이번주에 나온 신간 라노베들 중 일부인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신장판 4권과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3권. 이번에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우측 IS와의 구판과의 비교샷들에 대해서 잠깐 썰을 풀어보고자 해요.





최근 몇년동안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품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신장판 4권. 구판 라노베가 입소문을 끌며 2010년에 나온 TV판 애니메이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주역기체인 IS와 배경 설정 등의 엉성함이 영 불안하지만 어쨌든 캐릭터들은 정말 잘 뽑아서 호응받았고, 그뒤 역시 여러가지 루머가 돌며 실제 발행 중지와 연중을 겪다가 부활하여 신장판과 새로운 만화,그리고 2기 애니메이션도 제작 진행 중인데요.

출판사와 삽화를 바꿔 나오는 신장판도 학산에서 이례적으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서 물건너와 매권 동시발행되는 미친듯한 스피드로 뽑아주고 있는바, 특히 이번 4권은 겉보기로는 가장 변화가 커서 초코님의 그림도 그렇거니와 아예 표지모델이 라우라에서 샤를로 바뀌었습니다. 마 라우라는 다음권에 나와주겠지요.







속표지도 겉과 똑같구요. 신장판의 커버는 같은 교복에 IS 일부전개라는 컨셉은 같지만 전신샷으로 좀더 시원시원해졌고, 이번에도 샤를 양의 쭉뻗은 다리가 돋보입니다?






복면강도를 때려잡는 고양이 아가씨들의 활약도 시점을 바꿔 변경.





내용과 상관없던 구판의 약간 뜬금포 이치카 일러스트는 잘리고 세실리아와 링의 수영장 전투로 교체. 보기 좋네요.





OVA에도 나온 오중주의 삽화도 사라지고 신장판의 특징인 IS 설정화로 교체.





구판 목차의 세실리아 일러스트는 신장판의 캐릭터 소개인 치후유와 마야 선생의 전신샷으로 바뀌었습니다. 누님들이 최고시다!





세실리아의 전속 메이드 첼시 양 컷은 잘리고 링이 이치카와 함께 보는 오리무라 남매의 옛날 사진이 들어갔네요.





구판의 링과 세실리아의 수영복 투샷도 좀더 뒤의 라우라와 샤를의 외출 장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초반부는 바뀐게 많네요.





라우라의 원피스 사복 디자인도 체인지! 눈이 호강합니다.





두사람의 고양이잠옷도 전신타이즈 풍으로 바뀌었는데, 마치 캣우먼 같군요.





'한여름밤의 꿈'에서 호우키의 무녀샷도 '검의 무녀' 공연중인 장면으로 변경.





이치카와 호우키, 란의 축제 더블데이트(?)는 구도만 달라졌습니다. 이치카 죽어라.





표정이 좀더 애절하게 변한듯한, 불꽃놀이에 묻힌 호우키의 고백.





세실리아와 샤를의 병아리플레이 컷도 구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양쪽의 방향이 바뀐 세실리아와 라우아의 독일놀이 발바로사 피로연 샷. 신장판서 라우라 양의 빤추 부분 묘사가 좀 말이 있었지요;;;






주변에 미소녀가 가득하게 된 남동생에 대한 복잡한 심정으로 고민 중인 치후유 누님. 구판과 신판 양쪽의 명장면으로서 그림풍 빼고는 거의 다 그대로입니다.





마지막의 일러스트레이터 후기는 각각 고탄다 란과 샤를이었습니다. 빠…빤스!!






그리하야 신장판도 어느새 네권이나 쌓이게 되었습니다. 매번 새책이 나올 때마다 하는 소리입니다만 구판을 이미 다 읽으셨고 초코 씨의 새 그림에도 별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야 일부러 또 살 필요는 전혀 없는 책들이며, 또 반대로 IS 원작은 한번도 본 적이 없고 또 내용도 거부감 적고 괜찮다…싶으신 분들께는 신작 사는 기분으로 권해드릴만한 그런 작품.

또 내용도 이번엔 단편들 위주의 쉬어가는 편이라 부담없고 괜찮았네요. 다만 에필로그에서, 아마 TV판 2기의 주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흑막 '망국기업'이 직접적으로 등장하며 구판의 연중으로 흐지부지되었던 이들의 싸움도 물건너에서 8권이 나온데 이어 이제서야 제대로 다뤄지겠지요. 하기사 이제와 IS의 내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을 것 같지만요…;; 에구구.


신장판 1, 2권 국내판의 리콜 사태가 또 터지는등 사고가 많지만 어쨌든 새로 나오니만큼 스케줄대로 별탈없이 계속되었으면. 전과 마찬가지로 이 글이 '새책을 사는건 별로지만 바뀐 그림은 궁금하다!'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 DukeGray 2013/06/30 21:26 # 답글

    4권은 번역이 달라진 부분이 아예 없는건가요?
    1~3권은 새로 했다고 들엇는 데...
  • 알트아이젠 2013/06/30 21:27 # 답글

    라우라의 팬티는 단순한 작화 실수였군요.
  • 매직동키라이드 2013/06/30 21:30 # 답글

    애국적 빤스;
  • 로리 2013/06/30 21:33 # 답글

    전 그래도 오키우라씨 그림 발전을 좋게보았다 보니 아쉽습니다
  • 기롯 2013/06/30 21:33 # 답글

    역시 자금적 여유가 되면 사야겠어...
  • 怪人 2013/06/30 21:37 # 답글

    역시 별로...
  • shyni 2013/06/30 21:41 # 답글

    역시 초코님 화집모으는 기분으로 사는거죠 (..........)
  • KAZAMA 2013/06/30 22:09 # 답글

    뭔가 작화가 부담............스러운...............
  • 자이드 2013/06/30 22:45 # 답글

    사람에 따라선 원판이 나을수도 있겠군요 으음 미묘...
  • tarepapa 2013/06/30 22:48 # 답글

    CHOCO IS 화보집이 나오기를 기대할수밖에 없는 삽화&일러스트...
  • 네리아리 2013/06/30 22:48 # 답글

    내용은....(거기까지)
  • 창천 2013/06/30 23:51 # 답글

    오오.. 진리의 샤를(...)
  • 콜드 2013/07/01 05:58 # 답글

    자..잠깐만!!! 라우라 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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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