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다카포3가 이런 작품이었나요; 동영상의 찬미

전혀 예상못했던 넘쳐나는 서비스에 놀라고 있습니다.

2002년 때만 해도 풋풋한 신작이었지만, 약 10년 조금 더의 시간이 흘러 2013년 현재 딱 두개의 본편과 외전 몇개 만으로도 스무개 넘는 작품들을 뽑아내고 '다카포' 이름 단 타이틀 전부 합치면 서른개가 넘는다는, 서커스사의 밥줄이자 캡콤과 코나미도 울고 간다는 물건너 설렁탕계의 대작 다카포 시리즈.

뭐 PC용의 에로게로나 혹은 콘솔과 포터블 등의 전연령으로 이식된 미연시로나 퀄리티는 우수한 편입니다만 역시 버전업에 가까운 추가요소 외에 PC와 콘솔의 이식, 역이식을 거치며 1, 2편으로 각각 다섯손가락으로도 모자랄 작품들이 쏟아져나오는건 팬으로서도 약간 요상한 눈으로 볼 수 밖에 없지요. 거기다 작년에는 드디어 대망의 완전신작 3편이 나와서 또다른 파생작들을 예고하고 있구요.

그럼 제목대로의 이야기. 원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1, 2편은 TV판 애니메이션과 OVA로 제작되었으며 그 전철을 타고 3편의 TV판도 올해 1분기 신작으로서 첫화가 방영되었는데, 어째 선배들에 비해서 모특정부위로 시작부터 끝까지 넘쳐나는 서비스컷들 덕분에 보는내내 어어어? 했습니다. 이하는 백문이 불여일견!









시작부터 DOA에 버금가는 바스트모핑을 보여주는 신문부장 겸 학생회장인 모리조노 릿카 양이십니다. 원작서 이쪽으로 강조되던 캐릭터는 아닌거 같았는데 가물가물;






극중 최고 글래머이자 앞으로 서비스의 중심이 되는 요시노 샤를 양. 일단 여기서는 주인공 키요타카의 사촌누나입니다.





후배 히노모토 아오이는 잠결에 부실을 알바 탈의실로 착각해서 남자 앞에서 막 벗어제낍니다. 이거 국내에선 걸리는거 아녀? --






측면 시점에서도 묘하게 강조되는 연출.






하츠네섬의 벗꽃나무가 부활하는 중대사건에서도 서비스는 빠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촌이라도 그렇지 한방에서 살고 있는 키요타카와 샤를. 2층 침대 쓴다지만 너무하지 않나…. 일단 샤를 양이 내려와서 날씨가 좀 춥다고 안아달라고 암시를 주지만 이 멍청한 주인공놈은 "이불 더 갖다줄까?"같은 헛소리나 하고 앉았고, 결국 참다못한 누나가 한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강요합니다. 뭐 여기까진 또 그러려니 해도요.





역시 침대에서 폭발하는 서비스컷. 제가 지금 잠시 다른 작품을 보고 있나 했습니다. 제작진도 만족했는지 1화 예고 끝나고 저 샤를 누나 바스트짤을 스폰서컷으로 집어넣었더라, 지화자.





유행에 맞춘 찰진 ANG! 복선까지. (거짓말)






…그리하야 전작들을 떠올리며 봤다가 생각도 못한 연출들로 약간 엥? 하는 느낌이 든 다카포3 1화였습니다. 마 지난 1편에서도 히로인 중 한명인 미즈코시 모에 양은 설정상 스타일아 강조되서 TV판서도 그런 이야기가 조금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아예 캐릭터들 거의 전원의 바스트컷을 저렇게 팍팍 잡아줄 줄은 전혀 예상못했네요.

보다 상업성에 충실해진건지 아무래도 10년이 넘다보니 이쪽 신규 수요(?)도 잡기 위한 포석인건지.아직 프롤로그에다가 겨우 1화인만큼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좀 놀랐네요. 일단 어디까지 갈련지 궁금해서라도 계속 보게 될것 같아요 에구구야.

그랴 십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이정도도 못변할까(엣취)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핑백

  •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다카포3 - 수위가 대체 왜 이래? 2013-02-17 17:43:31 #

    ... 피습판도 예정이 잡혔으며 3부의 TV판 애니메이션도 1월부터 절찬방영중인데요. (수정, 리사라님 지적 감사) 다만 이 TV판은 다른 의미로 화제인게, 아예 [1화 시작부터] 히로인들의 특정 부위 서비스를 쾅쾅 뿌려대는 전작 1, 2편과는 비교도 못할 수위 덕분에 아청포(?), 슴가포 등으로 불리며 조용히 이야깃거리가 되 ... more

덧글

  • 셔먼 2013/01/06 18:40 # 답글

    세상은 대 의젖 시대를 맞는다
  • 크라켄 2013/01/06 19:07 # 답글

    서비스를 지나치게 하는게 개인적으로 아쉽긴 한데
    작화 자체는 훌륭하더군요
  • 화려한불곰 2013/01/06 19:12 # 답글

    1월은 전부 의젓하다!!
  • 에스테 2013/01/06 19:24 # 답글

    다카포2 이후로 접하지 않은 시리즈 인데, 거유포가 되어있네요?
  • 유키치 2013/01/06 19:28 # 답글

    아하하하하 다카포 옛날옛적에 포기했는데 이게 뭔가요 아하하하. 아아, 세상에 가슴이 가득해(...)
  • 듀라한 2013/01/06 19:30 # 답글

    세상은 대 ㅅㄱ마력폭주 시대를 맞는다
  • 크레이토스 2013/01/06 19:54 # 답글

    결국 슴가인거냐?! 이건 내가 아는 다카포가 아냐!!
  • 잠본이 2013/01/06 20:01 # 답글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콜드 2013/01/06 20:32 # 답글

    의젖한 가슴이다. Hell Yeah~~
  • skyland2 2013/01/06 21:27 # 답글

    나에게 느껴지는 그녀의 그 가슴은 참 폭신폭신~
  • 카시안 2013/01/06 21:33 # 답글

    샤를하고 아오이는 원작에서도 저래요(......)
    애니화되면서 슴가가 더 커진것도 사실이지만....
  • KAZAMA 2013/01/06 21:39 # 답글

    의....................................의젖하다.
  • Eunomia 2013/01/06 22:25 # 답글

    캐릭터가 하나같이 가슴이 크네요.. 2D 기준으로 필터링해서 봐도..
  • 한국 짱 2013/01/06 22:25 # 답글

    ..이 무슨 슴가 괴물들이
  • Centigrade_D 2013/01/07 02:20 # 답글

    결론은 기승전게
  • 후카츠노히 2013/01/07 02:49 # 답글

    전개와 연출이 2000년대 초반 작품 보는 것 같아서 졸긴 했는데...그냥 짬짬이 보면 좋을듯
  • eigen 2013/01/07 07:29 # 답글

    막짤 : 엔딩이 보였다.
  • 별소리 2013/01/09 05:25 # 답글

    일본인들이 드디어 로리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성년자라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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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