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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hunter 1st ED
- Get wild
(T.M.R-evoluion ver.)




Get wild and tough

ひとりでは解けない 愛のバズルを抱いて
혼자서 풀수없는 사랑의 퍼즐을 간직하며

Get wild and tough

この街でやさしさに甘えていたくは ない
이 도시에서 정에 매이고 싶지는 않아

Get chance and luck

君だけが守れるものがどこかに あるさ
너만이 지킬수 있는것이 어딘가에 있을거야

Get chance and luck

ひとりでも傷づついた夢を とりもどすよ
혼자서라도 상처입은 꿈을 되찾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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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지니
ㄱ~ㅎ 애니메이션 : 極마이너하게 가보자.
대부분 제 해괴한 취향의 작품들만 모아봤습니다.


[대세라서(?) 해보는 ㄱ~ㅎ까지 기억에 남는 애니메이션] - 까초니님에게서 트랙백


■ ㄱ : 가사라키

: 이후「무한의 리바이어스」와「아르젠트 소마」로 이어지는 선라이즈 문제의 SF3연작의 출발을 알리는 작품입니다. 고등학생 때 일판 뉴타입의 소개글을 읽고 완전히 빠져버려서 몇년 후 봤을 때도 어찌나 몰입했던지. 특히 주인공 고와 유시로가 대단히 매력적이었어요.

'군국주의 성향이 짙다'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제가 보면서 느꼈던건 '물건너 군대에는 저렇게 미녀들이 와글와글한가?'



■ ㄴ : 남해기황 네오랑가

: 남해의 초생물 '랑가'의 주인이 된 시마바라3자매와 그 힘을 노리는 일본의 비밀결사 '허신회'의 싸움을 그린 이야기로서, 단순한 거대괴수물이 아닌 딱히 장르를 구분지어 말할 수 없는 이색작.

랑가의 출현으로 인한 사회문제 발생과 취업, 학업과 장래로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 등등 '실제사회에서 괴수가 나타나면 어떻게 될까'를 현실적인 문제로 접근하는 묘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ㄷ : 도키메키 메모리얼 ~Only Love~

: 한때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의 틀을 확립한 전설이었지만, 섣불리 온라인화되었다가 실패해버린 원작게임에 바치는 코나미의 헌정사와도 같은 작품이지요. 한마디로 평하자면 주인공 아오바 정말 못된놈, 어리버리, 우유부단.



■ ㄹ : 링에 걸어라

: 「세인트세이야」로 유명한 쿠루마사 마사미 씨의 초기 출세작 중 하나입니다. 거인의 별, 캡틴츠바사와 함께 전형적인 일본식열혈필살기스포츠물의 또다른 획을 그은 유명한 작품으로서 이후 많은 패러디와 오마쥬가 나오기도 했다고. (예를 들어 주인공 중 한명인 켄자키 준의 필살기 '갤럭티카 매그넘'을 따온 킹오파 랄프의 초필살기 '갤럭티카 팬텀' 등.)

현재 20년 뒤를 다룬 속편 2부가 연재 중이며 국내에도 학산문화사에서 정식발간되고 있습니다.



■ ㅁ : 마법을 쓰고 싶어!(魔法使いTai!)

: 반다이에서 '우리도 한번 미소녀물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기획했다는 문제작. 제목 그대로 현대의 일상- '마법이 전혀 일반적이지 않은' 세계에서 마법을 연구하는 키토나호시고교 마법클럽의 이야기.

OVA 6부작과 속편 TV판으로 나뉘는데, 개인취향으로는 SF적인 요소와 복선이 섞여있는 전자를 추천해드립니다.



■ ㅂ : 백경전설

: NHK에서 방영되서 국내에도 익숙한 분들이 많으신 SF수작! 불세출의 명감독 데자키 오사무 씨(수정. 블랙님 지적 감사)가 맡은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소설 '백경'이 모티브로서 우주 최고의 고래잡이(폐기물사냥꾼 = Space recycle)인 에이허브 선장과 그 동료들이 소녀 사치코의 부탁을 받아 소멸 위기에 처한 혹성 모나드를 구하러 떠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지요.

방영 당시에도 몇번이나 재편집, 재방영을 거듭했을만큼 극중 퀄리티가 왠만한 현OVA에 버금가는 막강한 수준을 보여주며, 특히 최종보스격 존재인 초거대대행성소멸병기 '백경'의 연출은 압권입니다.



■ ㅅ : 신정글의 왕자 타짱(新ジャングルの王者ターちゃん)

: 타잔을 소재로 한 주간점프의 동명원작만화의 TV판인 코믹액션만화입니다. 보시다시피 타잔이 아닌 타짱(ターちゃん).

정글을 지키는 정의의 용사 타짱의 활약을 다루다가, 점프법칙대로 나중엔 전세계 규모의 격투대회로까지 이야기가 흘러가는데요. 이런 류를 좋아하신다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재밌어요.



■ ㅇ : 은장기공 오디안

: [예전에도 한번 다뤘던] 물건. 메카닉디자인을 제외하고는 농담으로도 잘 만들었다고 하긴 어려우며, 투니버스서 방영해줄 때야 그럭저럭 봤지만 만약 누가 일부러 DVD를 사보자 한다면 도시락을 싸갖고다니며 진심으로 말리고픈 심정입니다, 진짜로.
(외전격인 만화책은 괜찮았어요.)



■ ㅈ : 진샤프트 ~용서받을 수 없는 남자~

: [역시 포스트를 올렸던] 작품입니다. 흥미를 끄는 부제와 거대로봇병기, 미형 캐릭터들에 혹해서 아무생각없이 봤다가 그야말로 '한방먹었다'생각이 들었지요. 디스토피아적인 설정이 일품입니다.



■ ㅊ : 초전동로보트 철인28호 FX

: 명작 「철인28호」의 정통 후속작. 원조28호의 조종사 가네타 쇼타로(백민)의 아들 가네다 마사토(백솔개)와 신형기 철인28호의 활약을 그린 기대작으로서, 주목받았다가…전체적으로 싱거운 퀄리티로 인해 흐지부지되어버렸지요.

허나 저 30화만큼은 대단히 높이 쳐주고 싶습니다. 원조 철인28호의 강적으로서 4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부활한 악의 로봇 메탈사탄에 맞서 싸우는 철인28호와 28호FX들의 싸움을 다룬 이야기는 연출이나 구성이나 굉장히 좋았어요.



■ ㅋ : 牙 - 키바

: 요즘에는 보기 힘든 TV판 전51화 장편 판타지작. 제가 작년 한해 열심히 보았던 물건입니다. 요즘에는 국내방영도 시작했지요 아마.

끝까지 기대하고 보았던만큼 아쉬움도 큰 작품입니다. 두명의 주인공 제드와 노아의 이야기를 초중반에 재밌게 끌어가다가, 51화의 긴 화수로도 모자랐는지 중반부턴 너무 급하게 흘러가버려서 마무리가 약했어요. 대단히 훌륭했던 음악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 ㅌ : 투패전설 아카기 - 어둠에서 춤추듯 내려온 천재

: 그림체만 봐도 알 수 있는「도박묵시록 카이지」작가 후쿠모노 노부유키 원작 전율의 마작 애니메이션.

허나 카이지와는 정반대로서, 더없이 잔인하고 비정한 주인공 아카기가 조금이라도 마음의 틈을 보인 상대의 약점을 잔인하게 비집고 파고들어 영원히 재기하지 못할 지독한 파멸을 안겨주는 과정을 생동감있게 그려내고 있어요.

독특한 화풍에 신경쓰지 않고 또 마작룰을 아신다면 이보다 더 재밌는 작품도 없을 겁니다.



■ ㅍ : 파이널판타지 언리미티드

: 방영 당시에는 화제였다지만 지금은 회사말아먹을뻔한「파이널판타지 무비」와 함께 스퀘어에닉스의 흑역사 취급받는 작품입니다.

초코보와 사보텐, 소환수 등 원작의 요소를 여러가지 끌어오긴 했지만 나름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판타지 애니메이션인데요. 매화 다른 3가지 색(色)을 다뤄서 소환수를 부리는 주인공 카제의 연출이 재밌었어요.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는 '신생을 용납하지 않는 태고의 빛 버진 화이트(Virgin White)!!'

마지막화는 꽤 감동적이었습니다. 이후 후속편을 다뤘다는 소설을 구해보고 싶을 정도로.



■ ㅎ : 현란무답제 마즈데이브레이크

: 투니버스에서 매주말 자막방영하기도 했던 SF애니메이션~ 유명게임제작사 알파시스템의 「식신의 성」과 「건퍼레이드마치」의 장대한 세계관을 잇는 또 하나의 작품이지요.

역시 제 주관적인 평을 말하자면, 이만큼 완벽한 주인공이 없다!! 여기 주인공 그람 리버 군은 말입니다, 키크고 잘생겼고 머리좋고 서커스출신이란 이유도 싸움도 잘하고 요리도 특기인데다 행동력도 굉장하고 미래설계도 확실하고 RB(로봇) 조종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댑니다. 실로 작품 재미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저는 너무 재밌게 봐서 한번 봤음에도 투니에서 하는걸 따로 또 일일히 다 챙겨볼 정도였답니다. 추천추천.



이상으로 제 괴이쩍은 취미에 맞았던 작품들을 죽 늘어보았습니다. 지금 보니 평균 5년은 묵은 고전들이 대부분이군요. 역시 내 감성은 90년대야.(엣취)

긴 포스트 읽어주신데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by 무희 | 2008/03/12 22:58 | 동영상의 찬미 | 트랙백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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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달밴드 at 2008/03/12 23:08
분명히 제목들은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작품들인데

정작 저가 본것은 하나도 없군요.. OTL 제취향이 메이져하다고 자기 위안해 봅니다.
Commented by 지조자 at 2008/03/12 23:09
전체적으로 고전이 많군요...^^;;
제가 감상한 작품은 현란무답제 정도인듯 합니다;;
Commented by 까초니 at 2008/03/12 23:14
아는게 몇개밖에 없군요....
Commented by 나타라시바 at 2008/03/12 23:22
Only 유럽 애니 정도로 해야 진짜 極마이너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컥컥컥컥]

그런데 정말 일본 애니 중에서는 아주 희귀한 것들 뿐이네요 O->-<
Commented by 다스베이더 at 2008/03/12 23:32
헉 정말 잘 모르는것들이[..]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8/03/12 23:37
보고 싶은 작품들도 많네요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8/03/12 23:41
우옷 정말 모르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ㅇ>-< 최근 작품들만 보다보니
Commented by 도지비론 at 2008/03/12 23:48
보지는 않았어도 일단 거의 다 아는건데...
파이널판타지 언리미티드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Commented by 알카노이드 at 2008/03/13 01:08
...모르는게 많아.

그런데 저 도키메키온리에선 미나가 꽤 맘에 들었음.

그저 주인공 싑
Commented by 민규君 at 2008/03/13 03:42
전 이 리스트에서 본 작품이 하나도 없군요(...)
Commented by 리드 at 2008/03/13 04:10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로켓 펀치가 브로큰 매그넘에서 브로큰 팬텀으로 변하는 것도 링에 걸어라를 오마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Commented by 모이센 at 2008/03/13 06:54
우옷 철인...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작품이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그리운ㅠ_ㅠ
Commented by 듀얼배드가이 at 2008/03/13 07:05
다 아는 작품들이지만 그나마 제대로 본 작품은 마법을 쓰고 싶어 정도군요, 뭔가 부조리한...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8/03/13 07:13
저중에서 직접 본 것 도 몇 개 있군요. @_@;;
Commented by 풍신 at 2008/03/13 07:33
극 마이너라고 하셨는데...본적이 없어도 들어본 적은 있는 작품2개빼면 본적도 있는 작품이 대부분...
Commented by 리볼빙 at 2008/03/13 07:58
철인28호FX말고는 영 [...]
Commented by lchocobo at 2008/03/13 07:58
오오, 역시 좀 독특하시군요. 그나저나 마법쓰고싶어(이건 참 제목적기가 애매..;)를 다시 듣게 될 줄이야..
Commented by 불신론자 at 2008/03/13 09:38
아는건 여러개 있지만 본건 한개(은장기공 오디안은 매번 OP만 보고 말았습니다.)로군요
Commented by 000o at 2008/03/13 10:59
철인28호..추억이군요. 초등학교때 봤던 것 같은데..허허
Commented by 환상그후 at 2008/03/13 12:54
4개 빼고 다봤다는 거에 그저 절망중[ㅜㅜ]
Commented by 블랙 at 2008/03/13 13:09
백경전설은 '데즈카' 오사무가 아니라 '데자키' 오사무 입니다.
Commented by 갈가마신 at 2008/03/14 21:43
철인FX초딩때 완전 몰입해서 봤다죠 ㅡ..ㅡ
Commented by 안경만세!! at 2008/03/15 14:19
으음, 저도 취향이 마이너 하다고 생각했지만, 저보다 더 마이너한 분이 있을 줄은...
Commented by 세가사탄 at 2008/03/24 01:43
마법사 타이가 명작이죠.
제작년인가 애니맥스 더빙으로 오랫만에 봤는데... 역시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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