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돌아온 그녀는 명랑쾌활 다이너마이트 뷰티가 되었습니다…
[막장中의 상막장, 에반게리온 강철의 걸프렌드2nd - 아스카 편]에 이어서 레이 시나리오입니다.
10년전 그 위세가 하늘을 넘어 우주를 넘어 차원까지 찌르던 에반게리온에 대한 작품 설명이야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던 든든한 대들보 중 하나가 바로 히로인 아야나미 레이의 존재였지요.
물건너서 미미하게 내려오던 쿨뷰티의 전형을 확립시킨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으며 이후 수많은 아류를 낳았고, 말없고 조용한 타입의 소녀를 정의할 때 '레이型'이란 말까지 나왔으니 오죽하랴. 목소리를 맡으신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도 인터뷰에서「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준, 너무나 소중한 배역」이란 말을 하셨었더라지요. 그후, 시간이 흘러서…
어드벤처 게임의 속편에서 소녀는, 유이 클론이라던가 하는 설정은 LCL용액 너머로 다 녹여버리고 활기충천 동안의 섹시 다이너마이트(공식 설정)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럼 제목대로의 이미지들 큐-
TV판 최종화의 그 장면. 레이, 전학 첫날 빵을 물고 달리다.
레이, 신지와 충돌해 아낌없이(?) 보여주다. 이후 '팬티엿보기악마'라고 외친다.
레이, 체육시간에 신지에게 '좀더 대범해지라'고 말해주다.
레이, 연구소로 가는 길을 신지에게 안내하라고 강요하다.
레이, 만원전철 안에서 신지에게 너무 붙지 말라고 구박하다.
레이, 신지에게 플러그슈츠가 어울리단 말을 듣고 기뻐하다.
레이, 연구소를 둘러보려다가 그냥 신지 옆에 앉아버리다.
「신지 옆이 좋아.」
레이, 초호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다.
레이, 돌아가는 길에 신지를 유혹하다.
「나도 밤엔 혼자니까 같이 놀지 않을래? 언젠가….」
레이, 지하철 안에서 아스카와 부딪친다. 신지는 '치유계'란다.
레이, '신지에게 관심있냐'는 아스카의 질문에 빨개지다.
레이, 체육시간의 바스트 대결에서 아스카를 압도하다.
「하늘이 내려주신 재능인걸.」
동굴탐험 도중. 레이, '아스카는 그냥 친구'라는 신지의 말에 기뻐하다.
레이, 엘리베이터가 흔들리자 신지를 끌어안다. 신지 오른손 주목.
레이, 동굴 안의 지하수를 신지와 함께 마시다. 이후 신지만 배탈난다….
그냥 찍었다. 신지 이 씨박새키!
레이, 신지와 카오루의 연주를 보러오다. 슬슬 눈에 뭐 씌이기 시작.
레이, 음악회 도중 망상에 빠지다.
「만약, 저 차림으로 안아준다면, 온몸의 모공이 열려, 체액이 날아가버릴지도…….」
매우 심각하다.

레이, 공연이 끝난 후 신지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며 그대로 끌어안다. 냄새 패치였다.
레이, 신지와 함께 바닷가로 놀러가다. 너무 좋아하다가….
레이, 그만 물에 빠져서 옷을 말리다.
수영복이 아닙니다.
결전 직전의 대기시간. 레이, 신지에게 '너무 둔감하다'고 지적하다.
레이, 잠깐의 휴식시간에 신지와 공원으로 나오다.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결전 시작. 에바와 사도들의 치열한 격투 장면. (니미…)
승리 후의 축제. 레이, 신지를 끌어내어 함께 춤추다. BGM은 원작 9화「순간,마음을 합쳐.」의 그 음악.
떠나기 전날 밤. 레이, 신지에게 고백받다. 기뻐하며 함께 달려간다.
레이, '바다가 보고 싶다'며 초호기 있는 곳으로 오다.
「이 순간…꿈만 같아. 둘만이 될 수 있는곳에 가고 싶어.」
레이와 신지, 그대로 초호기를 무단탑승해서 바닷가로 향한다.
진짜 미쳤다.
레이, 모래사장에서 신지와 나란히 눕다.
하지만 신지는 아스카의 이별선언으로 착잡하다.
레이, 신지에게 입술을 포개오다.
「내가, 위로해줄께.」
엔딩, 10년 후.
10년만의 에바 파일럿 동창회가 열렸다. 마중 나온 토우지.
그리고 신지와 함께 나오는 사람은-
레이, 신지의 아이를 낳았다.
한때, 공식 일러스트로 이 아가씨의 웃는 얼굴 한장이라도 나오면 화제가 되었든 시절이 아득하게 느껴지는군요.(엣취)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10년전 그 위세가 하늘을 넘어 우주를 넘어 차원까지 찌르던 에반게리온에 대한 작품 설명이야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던 든든한 대들보 중 하나가 바로 히로인 아야나미 레이의 존재였지요.
물건너서 미미하게 내려오던 쿨뷰티의 전형을 확립시킨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으며 이후 수많은 아류를 낳았고, 말없고 조용한 타입의 소녀를 정의할 때 '레이型'이란 말까지 나왔으니 오죽하랴. 목소리를 맡으신 하야시바라 메구미 씨도 인터뷰에서「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준, 너무나 소중한 배역」이란 말을 하셨었더라지요. 그후, 시간이 흘러서…
어드벤처 게임의 속편에서 소녀는, 유이 클론이라던가 하는 설정은 LCL용액 너머로 다 녹여버리고 활기충천 동안의 섹시 다이너마이트(공식 설정)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럼 제목대로의 이미지들 큐-







「신지 옆이 좋아.」


「나도 밤엔 혼자니까 같이 놀지 않을래? 언젠가….」



「하늘이 내려주신 재능인걸.」






「만약, 저 차림으로 안아준다면, 온몸의 모공이 열려, 체액이 날아가버릴지도…….」
매우 심각하다.




수영복이 아닙니다.






「이 순간…꿈만 같아. 둘만이 될 수 있는곳에 가고 싶어.」

진짜 미쳤다.

하지만 신지는 아스카의 이별선언으로 착잡하다.

「내가, 위로해줄께.」


그리고 신지와 함께 나오는 사람은-

한때, 공식 일러스트로 이 아가씨의 웃는 얼굴 한장이라도 나오면 화제가 되었든 시절이 아득하게 느껴지는군요.(엣취)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덧글
그러나 엔딩을 보고 참 훈훈해지는군요....
*.*
헤드락이뭐냐?..
그냥 좋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