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해요 대단합니다 반다이 토이사업부.
이번에 소개해드릴 물건은 현재 반다이의 주력 완구 브랜드 중 하나인 머신로봇 무겐바인 - 그 식품완구 세번째 시리즈인
'무겐바인 4룡전(四龍傳)' 입니다. 국내에선 인기가 그저 그런 모양이지만 물건너에서는 아직도 호응이 상당한 편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나와주고 있습니다.(토이는 따로 밸리구분이 없어 일단 원조가 되는 머신로보의 연장선에서 애니메이션 밸리에 넣었습니다. 양해를...)
일단은 '식품완구'인지라 박스당 요상한 라무네맛 사탕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맛은 딱 문방구서 파는 그런 느낌이에요.
1호기
무겐엔류(無限炎龍). 무겐류오우의 한다리를 맡으며 웨폰모드는 창, 무겐란스가 된다지만 별로 창같지는 않죠.
통통한 독수리 형상의 2호
무겐라이류(無限雷龍). 새가 어째서 바람(風)이 아니라 번개(雷)의 이름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니까 넘어가줘요. 동체가 되며 웨폰모드에서는 무겐보우건이 됩니다.
땅의 3호기
무겐치류(無限地龍)입니다. 이 녀석은 당최 무슨 동물인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괴수인가?; 역시 한쪽 다리가 되며 웨폰은 무겐수리검입니다.
이어지는 4호기
무겐스이류(無限水龍), 보시는대로 물 속성입니다. 양 허벅지로 변하며 웨폰모드로 무겐메이스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코어가 되는 5호기
무겐로이드입니다.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얼굴은 부분도색되어있어요.
그럼 렛츠 무겐바인-
5개의 마음이 모여 탄생,
무겐류오우(無限龍帝)!!
예전의 무겐바인 식완, 아니 모든 무겐바인을 통틀어 프로포션과 관절 등에서 비교도 안되는 초고품질을 자랑하는 합체바인 무겐류오우입니다. 일웹에서의 평가도
'반다이 캔디토이 사업부가 미쳤다! - 좋은 의미로.' 등으로 극찬을 받으며 호평일색이지요. 전대메카 식완과 더불어 로봇식완에 또 하나의 획을 그은 물건입니다.
합체로봇의 취약점인 리어 뷰를 극복해낸듯한 저 늠름한 뒷태. 얼굴도 물론 빠짐없이 도색되어있습니다.
관절강도는 대략 이정도, 골반부분엔 볼조인트를 채용해서 요즘 건프라서나 볼 수 있던 무릎앉기도 문제없습니다.
남는 부속으로 이뤄지는 무장들, 역시 합체로봇하면 검과 방패죠! 결과적으로 정크부품이 하나도 남지 않는 점도 좋습니다. (본받아라 구용자 완구팀...)
개당 300엔의 염가제품으로서는 경이로운 품질을 보여준 무겐바인 - 식완 사룡전시리즈였습니다. 솔직히 나잇살도 먹어서 이런걸 뚜덕거리는 것도 좀 그랬지만,(^^;) 뭐 '가끔'은 괜찮겠지요~ 앞으로의 반다이 무겐바인 개발팀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소년의 영원한 꿈과 로망, 합체로봇이여 영원하라.
언제나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