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제목대로의 이미지 - "나의 볼테스V는 이렇지 않아!"
아버지와 아들의 애증으로,
필살의 천공검으로,
은하의 미래를 베어넘겨라!!
금년 12월 8일에 발매될 70년대 슈퍼로봇물의 명작
'초전자머신 볼테스V' DVD박스의 광고문구입니다. 카피는 멋집니다만, 포스터의 이미지가 -
...이거 그린 사람 누구야?
(백금기사님의 제보 : 元캐릭터 디자이너였던 하지리 유키 씨가 맡으셨답니다.)
극중 후반부의 클라이막스였던 볼테스팀의 리더 켄이치와 보아잔성의 지구침략군 사령관 프린스 하이넬(左)의 대결.
실은 배다른 형제였던 두 사람의 슬픈 싸움이 왠
봉산탈춤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절대 90˚ 직각을 유지하는 켄이치 군의 다리 모양이 참을 수 없이 어색하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왕자님, 어쩌다 이리 되셨나요.
괴이쩍은 펑크파마로 바뀐 머리꼬라지가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거기에 딱붙는 뻘건색 타이즈라니...ㅜㅜ 저 판판한 사타구니도 너무 경망스러워요. 참고로 하이넬 왕자님의 30년전 모습.↓
사정을 아는 올드팬이라면 쓴웃음으로 끝나겠지만, 이 작품을 모르는 분들이 포스터를 보면 프린스 하이넬 씨는 그야말로
變態와 다름이 없겠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언제나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