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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러브 트러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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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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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레이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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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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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러브 트러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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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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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웃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낡고 슬픈 이 땅에선
환희는 빌려야만 하고,

고통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득하니까.

노래하라,
언덕들이 응답하리라

탄식하라,
허공에 흩어지고 말리라

메아리들은 즐거운
소리에 춤을 추지만

너의 근심은 외면하리라.



기뻐하라,
사람들이 너를 찾으리라

슬퍼하라,
그들은 너를 떠날 것이다.

사람들은 너의 즐거움을
원하지만

너의 고통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즐거워하라,
그러면 친구들이 늘어날
것이다.

슬퍼하라,
그러면 그들을 다 잃고
말 것이다.

네가 주는 달콤한 술은
아무도 거절하지 않지만

인생을 한탄할 때는
너 홀로 술을 마시게 될
것이다.



축제를 열라,
그럼 너의 집은 사람들로
넘쳐나리라

굶주리라,
세상이 너를 외면할 것이다.

성공하여 베풀라,
그것이 너의 삶을
도와주리라.

하지만 아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즐거움의 방들엔
여유가 있어
길고 화려한 행렬을
들일 수 있다.

하지만 좁은 고통의
통로를 지날 때는

우리 모두는 한 줄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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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칼침맞고 죽는 꿈을 꾸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어머니에게 맹장을 질려서 사망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나름대로 25년 사반세기 인생에 이런 개성적인 꿈은 처음이군요...


그러니까 내용이 이렇습니다.


꿈속에서 뭔가로 제가 "엄마도 참 그것도 몰라요?'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표정이 바뀌시면서 갑자기 과일 깎던 칼로 제 옆구리를 푹! ...생각해보니 늑골을 질렸던 것 같네요.

순간 옆구리가 찌르르르~해지고 얼레? 하는 새에 잠에서 깼는데요.

그야말로 정신이 확 들어서 일어났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멍~하게 있다가, 마침 울린 핸드폰에 찍힌 어머니 폰번호를 보고 화들짝 놀랐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어머니 말씀이,

"내가 너희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그런 식으로 전해진게 아닐까?"

...무슨 식이로요?

참, 2년전 훈련 나가서 꿨던 꿈 이후로 랭킹 2위의 악몽이었습니다.

그 1위는 뭐였나면, 군생활하던 중 밖에서 잘 때 겪은 꿈.

훈련 나가서 고참하고 둘이서 A형 텐트에서 자고 있는데, 꿈에서 할머니가 내무반에 오신 겁니다. (물론 아직도 건강하게 잘 계시는 분입니다.)

그리고는 "잘 지내는구나. 그럼 잘 있어, 안녕..."이라고 하시고 사라지시더라구요.(......)

새벽 3시 쯤에 깨서 뭐야 이거어어어어-!!! 한 다음에 뒤숭숭해서 6시 기상 때까지 뒤척거리다가, 너무 걱정되어서 부스스한 눈으로 소대장님 핸드폰으로 서울집에 전화를 걸고 나서야 겨우 안심했답니다.

꿈은 현실의 파편의 집합이라는데, 왜 그런 꿈을 꿨는지는 당최 모르겠습니다.

나도 미디어물처럼 미소녀가 나오는 꿈을 꾸고 싶다!!(엣취) 언제나 포스포스//
        by 무희 | 2006/01/09 21:52 | 주절주절 포스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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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屍君 at 2006/01/09 22:00
많이 놀라셨겠군요;;
Commented by 하늘이 at 2006/01/09 22:05
앞으로 어머니 앞에서 '엄마도 참 그것도 몰라요?' 라고 말씀하시기 힘드시겠는걸요? 하핫^^

그나저나, 역시 이번에도 느끼지만, 꿈에서 죽으면 꿈을 꼭 깨는군요.
Commented by John at 2006/01/09 22:26
음... 저같은 경우는 죽기 직전에 잠에서 일어나던데...
Commented by 化-Hana- at 2006/01/09 22:28
꿈은 반대라고 하니까 좋은꿈으로 생각해 보심은.[..]
Commented by 정의수호기사 at 2006/01/09 22:48
좀비영화보고 자면 꼭 좀비가 나와서 큰일...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06/01/09 22:59
ㅡㅡ;;; 무서운 꿈이네요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6/01/09 23:13
무서운 꿈이군요. 키가 크시려나 봅니다.(어이~)
Commented by 세리스 at 2006/01/09 23:36
쿨럭;; 정말..무슨꿈인걸까요;
Commented by 무츠미 at 2006/01/10 11:10
미소녀전대;;; 얼마전에 오토메들 한테 다굴 맞는꿈 꿨음;;;
Commented by 지조자 at 2006/01/10 14:10
쿨럭... 진짜 그런 악몽을 꾸시다니...;;
Commented by lchocobo at 2006/01/10 22:16
뭐랄까. 개성이 지나쳐 무서운 꿈이군요..;
Commented by paper2k1 at 2006/01/12 12:20
...해몽하기가 두려운(응)
Commented by 무희 at 2006/01/15 04:42
屍君님//식은 땀이 줄줄 나더군요.

하늘이님//트라우마가 될 듯 합니다.;

John님//부러워요...ㅜㅜ

化-Hana-님//제가 어머니에게 '그것도 모르냐'고 구박받는 걸까요?(엣취)

정의수호기사님//그럼 에로를 보시면...?!(펑)

나이브스님//정말 살떨렸습니다.

영원제타님//성정판이 닫힌지가 오래되서...

세리스님//한마디로 犬夢이라 하지요.

무츠미님//아니 그런 행복한 꿈을...!!

지조자님//후덜덜덜~이에요.

lchocobo님//글쎄, 별로 바라지도 않는데 말이죠.

paper2k1님//왠지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개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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